후쿠오카 잇플레이스 | 다이묘 산책

T/FUKUOKA HAKATA

2012. 1. 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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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어딜 구경하면 좋을까나.. 지인분께 여쭤보니 요즘 떠오르고 있다는 다이묘를 적극 추천해주시더군요..

다이묘가 어딘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텐진, 아카사카, 이마이즈미에 둘러싸인 곳이 바로 다이묘입니다..

저는 텐진에서 출발해서 다이묘를 둘러본 후 마이즈루공원 오호리공원을 걸어보는 코스를 잡아봤답니다.. 

산책의 출발점은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이었습니다..

텐진은 역시 사람도 많고 복잡합니다.. 사람이 넘 많아서 사진 찍기도 쉽지 않은 곳이에요..

니시테츠 그랜드호텔이 왠지 멋있어 보여서 찰칵~.. 호텔인데 교회같이 생겼어요..

코카롤라 웨스트.. 왜 이스트 웨스트를 굳이 나누는건지.. ㅡㅡa..

기름냄새로 절 유혹했던 돈까스집..

뭐 다이묘의 거리는 이렇습니다..

우리나라 홍대 분위기 비스꾸리 하다고 하네요..다이묘에 있는 하라도너추 텐진니시도리점입니다..메뉴가 훨씬 다양하고 런치도 팔고 하지만.. 겉보기엔 하라도너츠 명동점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네요..

하카타 벤텐도.. 여기 왠지 들어가보고 싶더군요.. 한정15식의 오챠즈케 먹고 싶었음..

풋라커 짝퉁.. 풋락.. ㅋㅋㅋ..

옴니스 스튜디오..

일요일에 다이묘는 가면 안되겠더군요.. 쉬는 가게가 너무 많음.. 휴일의 다이묘는 비추입니다.. ㅡㅡ;;..

어딘지 모르게 훈훈한 분위기의 거리입니다..

카몬테이 하카타 다이묘점.. 오코노미야키 먹고 싶다~.. ㅠ.ㅠ..

한국식당 한.. ㅋㅋㅋ..

뭐 이런 와인을 마셔야 할 것만 같은 가게들이 많네요..

시원스레 다이묘 거리를 달리는 자전거들.. ㅋㅋㅋ..

다이묘에서는 제일 유명한 맛집인 치카에입니다.. 여기도 늘 가보고 싶긴 한데 웨이팅은 싫고 해서 지금도 못가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후쿠오카가면 꼭 정복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11시에 가면 기다리지 않고 런치를 먹을 수 있을까 싶기도.. ㅡㅡa..

아카사카몬 시장인데요.. 일요일은 쉽니다.. ㅡㅡㅋ..

한국음식점도 나름 많고..

쌀집.. ㅋㅋㅋ,,

비오기 시작함.. 또 비냐.. ㅡㅡ;;..

시들시들한 꽃들은 비를 반기겠지만 전 전혀 원하지 않았던 비.. ㅡㅡ;;..

결국 우산을 펼쳐들 수 밖에 없었네요..

나라코코 짬뽕..

하카타 소바 전문점이라는데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갈뻔.. ㅡㅡ;;..

문닫은 곳들도 많고.. 비는 오고.. 슬펐던 다이묘.. ㅠ.ㅠ..

지인분께서 추천해주셨던 비후테키이자카야 우에스탄입니다.. 웨스턴을 우에스탄이라고 하다니.. ㅡㅡ;;..

부타니쿠스미야키전문점 야키톤입니다..

리사이클&앤틱샵 ABC..

뭐 보시다시피 다 문을 닫아서..

자유분방한 다이묘라서 쉬는날엔 쉬나봐요.. ㅠ.ㅠ..

뭐랄까 정말 영업하는 곳이 얼마 안되는.. ㅋㅋㅋ..

런치세트 먹고 싶었던.. 케곤라멘..

길거리에 사람없어서 좋긴 한데.. 문닫은 곳이 많아서.. 조금 우울..

웨이팅이 있는 이곳은 히데짱 라멘입니다.. 여기도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정말 영업하는 곳이 얼마 안되네요.. 다 셔터 내려져 있공.. ㅠ.ㅠ..

나폴리탄 피자전문점 일솔레반떼.. 점심을 좀 가볍게 두끼 먹을껄 살짝 후회.. ㅡㅡㅋ..

뭐 어쨋거나 날씨덕분에 조금은 우울했던 후쿠오카 다이묘거리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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