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인터넷면세점과 함께 시작 | 아름다운 후쿠오카 여행

T/FUKUOKA HAKATA

2012. 4. 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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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갑작스레 떠나게 되었던 일본 후쿠오카 여행.. 진리의 아시아나 OZ132 타고 가는 후쿠오카로 알고 있었지만..저만의 큰 착각이었습니다.. KE787로 변경되서 주문했던 면세품들 면세점에 전화해서 출국정보 다 바꾸고 생쑈..

인천에서 후쿠오카까지 가는 대한항공 KE787편은 후쿠오카여행을 충분히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케쥴을 제공해주지만..문제는 KE787을 타려면 정말 서둘러야 한다는 점이겠지요.. 잠을 거의 못자고 공항가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행사 미팅시간이 6시30분입니다.. 공항철도 첫차를 잡아 타도 약속된 시간에 맞출 수 없더군요..결국 오랜만에 공항리무진 타고 인천공항으로.. 미팅시간 5분전 성공적으로 공항도착입니다..

인천의 날씨는 매우 흐렸습니다.. 후쿠오카는 날씨가 좀 좋아야 할텐데.. 걱정이 살짝~..큐슈로 장과장님과 대한항공 카운터 앞에서 미팅.. 니 알아서 체크인 하랍니다.. 역시 쿨해.. ㅡㅡㅋ..

시간적인 여유는 별로 없습니다.. 바로 셀프체크인에 돌입합니다.. 비자가 필요없는 자유로운 일본여행은 셀프체크인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여행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보다 빠르고 편리한 탑승수속을 하실 수 있답니다..

암튼 보딩패스 발권성공을 기념해 기념촬영..

항공사 선택하고 여권 스캔하고 좌석확인 후 OK하면 바로 발권됩니다.. 생각보다 쉬워요.. 한글만 읽을 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게 셀프체크인..

셀프체크인의 축복이라면 남들처럼 오래 기다리지 않고 수화물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대한항공 셀프체크인 수화물 카운터에서 캐리어 떠나 보냅니다.. 웨이팅도 없고 굿~..

제가 후쿠오카로 출국했을 때가 때마침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간과 맞물려서 강도높은 출국심사를 받아야 했네요..강도가 높다함은 신발도 벗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뭐 의외로 순조롭게 통과.. ㅡㅡ;;..

역시 크다~.. 인천공항 면세점의 상징적인 존재 루이비통 매장..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인터넷면세점에서 주문한 물건 픽업하러 고고씽~..

이용하는 항공사가 대한항공이냐 아시아나냐 외국계냐에 따라서 각기 다른 면세품인도장을 이용하게 된다는..대한항공 타시는 분들의 경우 칼라운지를 찾으시면 됩니다.. 바로 옆에 있거든요..

드디어 도착.. 이곳 바로 면세품인도장..

KAL LOUNGE.. 언제쯤 가볼 수 있으려나.. ㅡㅡ;;..

롯데면세점의 경우는 안내직원분께 바로 교환권번호 알려주시면 되고..

신라면세점의 경우 이렇게 번호표를 뽑아주시면 됩니다.. 근데 이 새벽에 무슨 대기인원이 16명이나 있냐고.. ㅡㅡ;;..웨이팅은 없지만.. 동화, 워커힐, 파라다이스 역시 예의상 번호표 뽑아주심 되구요..

혼자 체크인하고 혼자 출국심사 받았는데.. 지인분들을 모두 면세품인도장에서 만나게 되었단.. 결국 여기로 올 수 밖에 없죠.. 만남의 장소이기도 한 인천공항 면세품인도장.. ㅋㅋㅋ..

신라면세점은 예상대로 엄청 붐빕니다.. 면세품 찾아가시는 손님들로 북적북적..

제 차례가 드디어 다가왔군요..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주문한 면세품들을 픽업하는 시간..

지인분께서도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제법 많이 지르셨더군요.. 뭘 이리 많이 샀냐며 막 확인하고.. ㅡㅡㅋ..

어짜피 다 화장품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아주십니다.. 도착할때까지 뜯으시면 안되는..

인터넷면세점의 최강자는 역시 THE SHILLA DUTY FREE..

신라인터넷면세점 면세품인도장에서 픽업미션 완료후 지인분과 기념촬영.. ㅡㅡ;;..

면세품인도장 웨이팅이 꽤 길어요.. 조금은 여유롭게 공항에 도착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대용량제품들 위주로 구입했더니 완전 무겁네요.. 후쿠오카 가서 언능 캐리어에 안착시키고 싶다는 생각뿐..

면세품인도장에서 만난 지인분과 함께 후쿠오카로 가는 KE787편이 기다리고 있는 게이트로 고고~..

이제는 후쿠오카로 떠날 시간입니다.. 오랜만의 후쿠오카라서 나름 설레는 기분이었네요.. 후쿠오카 여행의 시작이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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