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여행 출발 | 인천공항 맥도날드 맥모닝

DRIVE HOKKAIDO

2012. 5. 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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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일본 홋카이도 여행~.. 인천공항에서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공항으로 향하는 일정이었네요..

대한항공 KE773편을 타고 하코다테로.. 9시45분 비행기였습니다.. 여유롭게 7시30분에 도착한 인천공항..

인천공항은 역시 공항철도.. 공항까지 요금이 3,650원으로 공항리무진보다 확실히 저렴합니다..

무거운 짐이 있으신 분들이나 몸이 조금 불편하신 분들은 공항철도 전동카트를 이용해보세요..전세계 공항중에서 가장 빠른 전동카트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공항역과 여객터미널을 순식간에 이어줍니다.. ㅋㅋㅋ..

인천공항 여객터미널로 고고씽~.. 주말이라 그런지 꽤 붐비는 느낌..

지인분들과 대한항공 A카운터에서 만나기로 해서 터미널 오른편으로 이동을..

아침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고 있던 인천공항..

A카운터 도착.. 맨끝이라 역시 힘들다.. ㅡㅡ;;..

역시 일본갈땐 셀프체크인이 짱입니다.. 줄서서 발권할 필요가 없지요..

이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대한항공 버튼 누르고 편명 KE773 입력하고 여권스캔하면 끝~..

인천에서 하코다테가는 비행기는 왼쪽 창가좌석을 추천합니다.. 하늘에서 서울시내랑 고료가쿠의 별을 볼 수 있거든요..

셀프체크인 이용시엔 셀프체크인 전용 수화물 카운터에서 짐을 떨구실 수 있습니다..

웨이팅없이 바로 수화물도 붙이고.. 역시 셀프체크인이 짱이란 결론..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외환은행 스마트환전 어플로 환전한 돈찾으러 지하1층의 외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으로 고고씽~..주말이라 은행창구가 영업을 안했던 관계로 외환은행 스마트환전을 이용했네요..

맨땅에 헤딩하시며 환전하신 지인분하고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그나저나 100엔 1,500원.. 크헉~.. ㅡㅡ;;..

체크인도 하고 환전한 돈도 찾고 했는데도 시간이 남아 돌아 지인분과 함께 1층 맥도날드 인천공항점을 습격했다는..지인분께서는 빅브렉퍼스트세트를 주문.. 저는 핫케익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빅브렉퍼스트 세트.. 4,600원..

맥모닝 중에서 가격이 가장 비싼 럭셔리 메뉴입니다.. 해쉬브라운이랑 음료가 포함된게 세트가 되겠단..지인분께서는 맥카페대신 코카콜라를 고르셨다는.. ㅡㅡㅋ..

버터를 발라 구워낸 맥머핀과 스크램블에그에 소세지 조합.. 스크램블에그는 계란말이에 가까운 형태..

새벽5시까지 술을 부어대셨다던 지인분의 아침식사.. 역시 해장엔 맥도날드 빅브렉퍼스트.. ㅡㅡㅋ..

핫케익 세트.. 3,500원..

핫케익엔 버터랑 시럽을 올려 냠냠하시면 됩니다..

핫케익 3조각에 시럽을 쏟아 붓고 버터를 투하한 모습이 되겠습니다..

핫케익의 훈훈한 모습.. 아~ 정말 오랜만에 핫케익 먹어보네요.. 얼마만인지.. ㅋㅋㅋ..

나름 보들보들하고 먹을만한.. 핫케익이 3조각이라 버터가 부족한 기분.. 버터를 더 줬으면 좋겠어요..

속이 안좋으신 지인분께서 해쉬브라운을 도저히 못먹겠다며 저에게 넘겨주셨단..

이 맛있는걸 왜 안먹겠단건지.. 맛나게 해쉬브라운을 냠냠.. 기름이 쭉쭉~.. ㅋㅋㅋ..

맥카페를 흡입하니 역시나 기분이 안정되는 기분.. 맥모닝엔 커피~..

인천공항의 든든한 아침을 책임지는.. 맥도날드 인천공항점.. 인천공항에선 1층 맥도날드를 잊지 마세요..

여권과 보딩패스 들고 출국심사 완료 후.. 면세품인도장에서 픽업.. 면세점 쇼핑도 마무리하고 탑승 게이트로..

홋카이도 하코다테로 가는 대한항공 KE773편을 타러 9번 탑승구로 고고씽~..

면세품 부피줄이기 작업하고 조금 쉬고 있으니 바로 탑승이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사뿐사뿐 발걸음도 가볍게 비행기 타러 가는 길.. 옆에 있는 친구 비행기에 손도 흔들어 주면서.. 바로 탑승완료..

맥도날드 맥모닝과 함께 든든하게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시작했단 스토리.. 낭만의 도시 하코다테로 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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