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크루즈텔 | 스미노에 베스트웨스턴 조이텔 오사카

T/RALALA OSAKA

2013. 2. 8. 11:00

반응형

사진정리하다가 하드디스크 안에 고이 잠들어 있던 오사카여행 사진을 찾아내서 오랜만에 써보는 오사카여행 후기..

신사이바시스지의 무시도너츠 왓카와 파스타&디저트 파스텔 공략 후 호텔로 돌아가서 짐끌고 팬스타 타러 가면 되는 일정..

지하철역으로 가다가 마지막으로 저에게 오사카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준 오사카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글리코 네온..

오사카여행 마지막 날의 오사카 날씨는 정말 최고로 흐린 날씨였네요.. 어제 고베에서도 날씨가 안좋았는데 오늘은 더 안좋은..

다리를 내려와서 담아본 에비스바시와 도톰보리.. 사진이 너무 안예쁘게 나오는 날씨여서 그저 아쉽네요.. ㅠ.ㅠ..

모두에게 미소를 전하고 싶다는 글리코의 메시지가 담긴 오사카의 상징 도톰보리 글리코 러너 네온..

역시 글리코 난닝구 아저씨는 밤에 봐야 제맛이긴 하네요.. 낮과 밤이 역시 많은 갭이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뭐 최고조로 흐린 날씨여서 여러가지로 많이 아쉬웠습니다만.. 어쨋든 오사카여행 인증샷은 이렇게 담아봐야지요..

이곳 카니도라쿠 본점의 카이세키를 비롯해서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쿠시카츠 하나도 못먹고 돌아가게 되는군요.. ㅠ.ㅠ..

에비스바시 위에서 맛과 건강을 지켜주고 계신 글리코 난닝구 아저씨에게 작별인사를 건넨 후에..

에비스바시 상점가로 돌격입니다.. 하나도 안추웠는데 정말 다들 약속이라도 한듯 어그부츠 신은게 특이했던 오사카..

시간이 없습니다.. 서둘러서 남바역으로 고고씽.. 요츠바시선 스미노에코엔행 열차 타고 스미노에코엔역으로~..

스미노에코엔역에 위치한 오스커드림 베스트웨스턴 조이텔 오사카.. 돈키호테가 바로 옆이라 편의점처럼 들락거렸던.. ㅋㅋㅋ..

조이텔 오사카의 최대장점이라면 지하철과의 연계성.. 요츠바시선 뉴트램 스미노에코엔역과 호텔이 바로 연결됩니다..

역시 여행 첫날 날씨 맑을 때 호텔 사진을 찍었어야 했었는데.. 이렇게 흐린 날씨를 만날 줄은 상상도 못했었어요.. ㅠ.ㅠ..

BEST WESTERN JOYTEL OSAKA.. 베스트 웨스턴 조이텔 오사카.. 오스커드림 9층부터 호텔이 자리하고 있다는..

조이텔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슝 올라오면.. 베스트웨스턴 조이텔 오사카와 만날 수 있습니다..

우아한 기분의 샹들리에..

엘레강스한 기분의 꽃장식.. 막 이러고.. ㅋㅋㅋ..

포스터의 오사카관광스팟 13곳 중에서 제가 가본 곳은 도톰보리밖에 없네요.. 나 정말 오사카에서 뭐한거니.. ㅋㅋㅋ..

오사카여행을 떠나면서 품었던 꿈과 희망.. 거의 이룬게 없네요.. 글리코 아저씨 만난게 전부라니.. 왠지 허무.. ㅋㅋㅋ..

베스트웨스턴 조이텔 오사카 체크아웃하기 전에 호텔 인스펙션을 살짝 해보기로 했네요..

조이텔 오사카 리셉션의 훈훈한 풍경.. 스탭분들도 친절하시고.. 무료 커피서비스 등도 훈훈했던 조이텔 오사카..

저는 디럭스싱글에 묵었기 때문에 다른 방은 어떤가 궁금했어요.. 일단은 디럭스 트윈부터 습격해보기로..

조이텔 오사카 디럭스 트윈 욕실의 풍경입니다..

비데 당연히 있구요..

세면대도 나름 깔끔..

고성능 드라이어..

어메니티도 꽤 충실히 갖추고 있는 조이텔 오사카.. 바디스폰지가 있어서 특히 기뻤어요..

바디솝, 컨디셔너, 샴푸 모두 폴라 에스테로이에 제품..

비즈니스호텔답지 않게 다소 여유로운 사이즈여서 만족했던 욕조..

어쨋거나 욕실은 어느 타입의 룸이나 비슷하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기분의 조이텔 오사카 디럭스 트윈..

테이블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객실이 모두 10층이상의 위치한 관계로 객실뷰가 좋단 장점이 있는 호텔..

나름 TV도 좋고..

랜선만 꼽으면 객실에서 인터넷도 빵빵하게..

조이텔 오사카에 8실밖에 없다는 코너 트리플 구경입니다.. 3명이서 묵을 수 있는 넓고 쾌적한 객실입니다..

트윈베드와 함께 창가쪽에 이렇게 싱글베드가 하나 따로 있어요..

코너 트리플은 침대도 140cm로 넉넉한 사이즈네요.. 눕고 싶다.. ㅋㅋㅋ..

욕실은 다른 객실과 똑같고..

오발테이블이나 꽃무늬 커텐도 좀 오샤레한 기분이고.. 3명이서 여기 묵으면 재밌겠다 막 이러고.. 경제적이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10층에 위치한 코인런더리 점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는 코인런더리 서비스는 조이텔의 큰 강점 중 하나..

세탁기는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고.. 윗쪽의 건조기는 저렴한 가격 100엔.. 세탁 및 건조 각 30분씩 소요됩니다..

조이텔의 상냥함을 엿볼 수 있었던 코인런더리의 테이블.. 조이텔 오사카에선 장기투숙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호텔..

클래식한 기분의 베스트웨스턴 오나먼트 트리장식..

그동안 감사했다고 베스트웨스턴 조이텔 오사카 스탭분께 인사를 드리고 호텔을 나옵니다.. 사요나라~..

다이소 습격하고 싶었는데 9시 이전에 호텔 돌아온 날이 없어.. 호텔 바로 밑 오스커드림에 있는데 결국 못갔단.. ㅠ.ㅠ..

조금 멀긴하지만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를 즐길 수 있고.. 호텔 바로 앞에 돈키호테가 있어서 특히 좋았던 조이텔 오사카..

팬스타 크루즈텔 프로모션으로 저렴하게 예약했던 베스트 웨스턴 조이텔 오사카.. 팬스타 이용하시는 분들껜 최적의 호텔.. 우메다나 남바쪽 호텔보다 접근성면에선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그만큼 저렴하기에 합리적인 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크게 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