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쿠시노시 고민가 스튜디오 | 카제노쿠라 주택디자인연구소

T/FUKUOKA HAKATA

2013. 2. 2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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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지쿠시노시 야마구치 예술마을 산책.. 카라츠야키 도예공방 타몬가마에서 예쁜 도자기들 구경하고..

조용한 골목길을 올라봅니다.. 얕은 언덕길이네요..

뭐 이렇게 범상치 않아 보이는 건물도 보이고.. 예술마을답다는 생각도 들고..

타몬가마 바로 윗쪽에 자리하고 있는 고민가 스튜디오 카제노쿠라 도착입니다..

일본 고민가 가옥을 베이스로 서양의 건축적인 요소를 접목한 주택을 선보이고 있는 카제노쿠라..

스튜디오로 가기 전에 밟는 마당의 느낌.. 나무와 돌 그리고 흙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고민가 스튜디오 카제노쿠라 입구입니다.. 문부터 참 독특하죠??..

일본의 아름다운 주택과 생활~ 고민가 스튜디오 카제노쿠라 주택디자인연구소가 되겠습니다.. 개관시간 10:00~17:00..

카제노쿠라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홀(?)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높은 천장.. 큼직한 대들보 매우 인상적.. 일본 고옥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홀 전체에 따스한 온기를 전달해주고 있었던 벽돌벽 앞 스토브.. 장작은 장식용 아니고 진짜로 때는거에요.. 소리도 근사함..

인상적인 느낌을 주었던 바닥.. 곱게 깔린 테라코타 타일이 멋스럽습니다.. 일본스러운 집은 역시 토간이니까요..

테이블과 피아노도 모두 앤틱한 느낌입니다..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킨 카제노쿠라의 컨셉을 엿볼 수 있었던 공간..

바로 옆으로 이동해보면 주방과 만날 수 있는데요.. 보시다시피 독립되어 있다기 보다 그대로 이어지는 느낌..

싱크대도 이렇게 깔끔하고.. 주방이 막힌 느낌이 아니라 뻥 뚫린 느낌이어서 시원스럽달까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이 들었던 주방.. 갑자기 커피 마시고 싶은 기분이 드네요.. ㅋㅋㅋ..

우와~ 이쪽은 정말 일본스러운 느낌이 강하네요.. 거실의 풍경.. 나무바닥과 문틀 그리고 가운데 코타츠 테이블이 인상적..

매우 단단한 느낌이 드는 책장.. 튀지 않고 적당히 빈티지스럽고 왠지 탐나는..

욕실은 상당히 발랄하고 쾌적한 느낌입니다..

밝은 화이트색상이 기본이었던 욕실.. 해방감을 강조한 공간이라는 설명입니다.. 창문은 블라인드 내장형..

쿨한 느낌을 주었던 세면대 길쭉한 다크블루의 모자이크 타일은 정말 귀여운 느낌..

다음은 화실을 점검해볼 시간입니다..

욕실 보다가 나와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매우 차분한 느낌이 들었던 화실.. 공간구분이 매우 확실한 기분..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다다미방입니다.. 전통적인 느낌의 창틀이 맘에 드네요..

화실에 들어와 있으니 오늘 숙박하는 료칸 다이칸소에 대한 기대감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느낌도 들고..

전체적으로 목재를 상당히 많은 부분에 활용한 주택이라는 인상.. 따스하고 내츄럴한 느낌 좋네요..

여긴 양실입니다.. 유럽풍 골방을 컨셉으로 했다나 뭐라나.. 왠지 재밌기도 하고..

침대 양쪽의 좁은 창문들이 꽤 큐트한 기분이기도 하고 대칭형인 점도 맘에 드네요..

뭐랄까 일본 개항당시의 주택들 가보면 이런 느낌이 많이 나는데.. 거의 흡사한 느낌입니다.. 나가사키가 갑자기 가고 싶어지는..

창문의 방향도 그렇고 적당히 그늘진 느낌이 들었던 양실입니다..

나무바닥은 삼나무를 활용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역시 나무바닥은 밟는 느낌이 참 좋아요..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공간은 베란다입니다..

베란다에서 보이는 뒷산이 넘 멋져서 깜놀..

아름다운 베란다.. 옆엔 대나무숲이 자리하고 있어요..

카제노쿠라 넘 좋네요.. 여기 구경오길 잘 했다며 지인분이랑 막 기뻐하고..

집구경하는게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넘 재밌음.. 왠지 막 신나.. ㅋㅋㅋ..

이런 토간 스타일의 주택은 사람과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며..

보다 휴머니즘이 강조되는 공간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토간주택이란게 따스하고 안정된 기분이 드는건 사실인듯..

바깥쪽으로 나와서 뒷마당 구경을.. 창고가 참 귀엽네요..

벽은 뭐 이런 느낌입니다..

창고 뒷쪽의 대나무숲 멋짐..

여름에 보면 엄청 시원하겠다 막 이러고.. ㅋㅋㅋ..

쁘띠한 느낌의 창고건물 맘에 드네요..

카제노쿠라 뒷마당에 자리하고 있는 언덕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마을이 시원스레 보인단..

뒷언덕에서 바라본 카제노쿠라 지붕의 모습.. 일본적인 바탕에 서양적인 요소를 접목시킨 느낌이 확 들지요..

자연과 사람 그리고 아름다운 일본주택.. 이것이 카제노쿠라가 추구하는 방향이랄까나..

카제노쿠라 뒷언덕에선 바베큐도 할 수 있다고.. 아 호사스러워라.. ㅋㅋㅋ..

그리고 뒷산으로 바로 산책을 떠날 수도 있고 뭐 그런듯 싶어요.. 위치적으로도 참 좋은 곳인듯..

고민가스튜디오 카제노쿠라.. 적은 시간투자로 일본 주택의 트렌드를 직접적으로 느끼실 수도 있고..여러가지로 좋은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는 장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역시 남의 집 구경하는건 참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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