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전통 메밀국수 맛집 | 서울시청 유림면

DELICIOUS WAY

2013. 2.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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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교환권 수령을 위해 들른 시청앞 참좋은여행사.. 밥 때도 되고 해서 근처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참좋은여행사 바로 옆골목에 있는 유림면을 습격하기로 했네요.. 소바는 역시 겨울에 먹어야 제맛 막 이러면서..

여긴 시내맛집답게 선불입니다.. 카운터에서 계산 먼저 하고 자리로 안내받았단..빅사이즈 단무지.. 홈메이드풍 단무지.. 꼬들한 텍스춰가 아니고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

냄비국수.. 7,000원..

이곳의 냄비국수는 계란이랑 어묵, 떡 등이 토핑된 나베우동 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될듯 싶네요..

지인분께서 눈치도 없이 촬영협조도 안해주시고 폭풍흡입하심.. ㅡㅡㅋ..

냄비우동을 넘 맛깔나게 들이키길래 맛있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그렇다는 답변.. ㅡㅡㅋ..

메밀국수.. 7,000원..

멘쯔유.. 기본적으로 갈은 무가 들어가 있습니다..

파는 취향껏 토핑하시면 되는 뭐 그런..

생각보다 더 달달한 느낌이었던 유림면 쯔유.. 다시맛은 좀 약하고 달단..

메밀국수.. 7,000원..

파를 투하해주고..

김이 토핑된 자루소바 판메밀이 되겠습니다..

소바랑 쯔유 합체 하면 이런 느낌..

한젓가락 크게 집어 올려 냠냠.. 음.. 여기 나름 맛집이라고 하던데.. 평범하네요..

메밀국수는 2단입니다.. 한판 후딱 해치우고 아래 깔려 있던 두번째판 공략 시작..

음.. 다시 먹어봐도 역시 그냥 그런듯.. 임팩트가 없달까..

두판 해치워봐도.. 유림면의 메밀국수가 왜 맛있다는건지 모르겠음.. ㅡㅡa..

그래도 광화문의 미진보단 낫습니다.. 최소한 뿔은 면을 주진 않으니까.. 그나저나 맛있는 소바집 어디 없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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