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힐링푸드 | 빕스 프로방스 샐러드바

FAMILY RESTAURANT

2013. 4. 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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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샐러드바 봄 신메뉴 공략을 위해 방문한 빕스 대화역점.. 이번 프로방스 신메뉴에 대한 기대는 정말 컸다는..

웨이팅도 없고 좋네요.. 주문하고 바로 샐러드바로 출동.. BON VOYAGE~ VIPS PROVENCE HEALING RECIPE..

콜라가 점검중(?)이라 스프라이트로 출발.. ㅡㅡㅋ..

신메뉴 딸기 오렌지 샐러드.. 다소 물렁거리는 딸기긴 하지만.. 딸기의 존재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겠어요..

지인분께서는 쉬림프 세비체 바로 달리시네요..

빕스하면 역시 훈제연어라며 연어도 엄청 담아오시고.. ㅡㅡㅋ..

생맥주는 카스.. 아예 줄 생각이 없어 보여.. 맥주 좀 제발 달라고 했음.. ㅡㅡㅋ..

늘 버벅거리는 느낌을 주는 빕스 대화역점의 한결같은 서비스..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프로방스스러운 기분의 크로와상.. 버터향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ㅡㅡㅋ..

부족한 부분은 휘핑크림에 딸기잼 마구 쳐발라 보완(?)해서.. 냠냠하면 되는 것이지요..

신메뉴.. 시트러스 마들렌.. 시트러스스럽진 않지만.. 생각보다 먹을만 하군요..

니스와 샐러드.. 참치, 올리브, 토마토까진 좋은데 계란은 어디에??.. 쓰잘데기 없이 감자만 많고 뭔지..

신메뉴 딸기 오렌지 샐러드.. 또 먹어 주고.. 거의 존재감이 없지만 그린비타민과 블루베리도 약간 첨가되어 있는듯..

신메뉴.. 프렌치 어니언 스프.. 스프를 덮어 버린다는 느낌으로 치즈를 듬뿍 뿌리고 크루통을 곁들여줘야 제맛..

카프레제.. 별다른 감흥이 없는..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씨푸드필라프, 피시후라이, 부야베스..

신메뉴 깔라마리 샐러드.. 기대하지 않은 메뉸데 의외로 괜찮은 느낌..

순수하게 딸기만 먹고 싶은데 왜 이걸 샐러드화한건지.. 다소 아쉬운..

칩 빠진 피쉬앤칩스.. 봄까지 남아줘서 고마운 기분이랄까나..

훈제 연어..

쉬림프 세비체..

신메뉴 어니언 & 블랙올리브 피자.. 스프랑 겹치는 느낌이긴 한데 캬라멜 어니언의 달콤함이 나쁘지 않은..

역시 봄엔 딸기가 있어줘야.. 딸기 넘 좋음.. ㅋㅋㅋ..

신메뉴.. 라따뚜이 샐러드.. 파프리카, 호박, 가지 등의 야채가 전부 너무 쌩쌩~.. 조금 더 익혔으면..

신메뉴.. 머쉬룸 블랙올리브 샐러드.. 정말 쓰잘데기 없이 매움.. 프로방스랑 무관한 기분이기도 하고..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신메뉴는 없어서 좀 섭섭한 기분..

신메뉴 부야베스.. 이미지컷과는 달리 새우, 가리비 없음.. 건더기는 홍합과 오징어뿐이라 실망스럽지만 의외로 스프는 양호..

콜라 시럽이 없는듯 계속 점검중~.. 미리미리 들여놓을 것이지..

지인분께서 사랑하시는 쉬림프 세비체..

훈제 연어.. ㅡㅡㅋ..

신메뉴 브로컬리 미모사 샐러드.. 브로컬리는 넘 커서 부담스럽.. 계란은 거의 없고 케이퍼는 엄청 풍족한 기묘한 구성..니스와 샐러드도 그렇고 미모사 샐러드도 그렇고 계란을 왜 이리 끔찍하게도 아끼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감..

가장 만족스러운 신메뉴 샐러드는 역시 딸기 오렌지 샐러드인듯..

지인분이 배부르시다면서 마무리하자고 하심.. ㅠ.ㅠ..

신메뉴.. 갸또 쇼콜라.. 이거이 왠 애슐리풍 케익이냐며.. 왠지 웃음나옴.. ㅋㅋㅋ..

많이 달지도 않고 촉촉함.. 저질 치즈케익과 빅토리아도 언능 다른 케익으로 교체되었음 하는 작은 소망이..

카페 아메리카노로 마무리.. 별로 먹은 것도 없는거 같은데 넘 배불러서 똥아이스도 못먹었단..

다소 실망스러운 느낌의 프로방스 힐링 레시피가 아니었나 싶네요.. 조금 가다듬으면 더 맛을텐데.. 안타까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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