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수제 파니니 | 카페마마스 광화문점

COFFEE ROASTER

2013. 7.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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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마마스 리코타 치즈 샐러드 흡입을 강하게 희망하시는 지인분을 모시고 찾은 카페마마스 광화문점..

카페마마스는 셀프서비스..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직접 하셔야 한다는..


앞접시와 연장 등의 세팅도 직접 해야 한다는.. 이것저것 가져와야 해서 제법 귀찮음.. ㅡㅡㅋ..

자몽 주스.. 4,500원..

카페 마마스는 커피보다는 역시 생과일 주스를 주문하는게 유리하지 않나 싶다는..

생과일 주스라기 보다는 생과일 스무디라고 보는게.. 제법 자몽스러웠다는 지인분의 평가..

청포도 주스.. 4,500원..

수박 주스로 할까 청포도 주스로 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은 청포도로 초이스..

청포도 상태가 그닥 좋지 못한지 때깔도 좀 갈변된듯한 느낌이라 그렇고.. 맛도 텁텁..

리코타 치즈 샐러드.. 11,500원..

위에서 바라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카페마마스의 대표 메뉴라고 보심 될듯..

샐러드에는 발사믹 드레싱이 기본 제공..

파릇파릇한 샐러드믹스에 직접 만든 리코타 치즈와 구운아몬드, 크랜베리와 빵이 함께 제공되는 샐러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 곁들여지는 빵은 리필도 된다는 지인분의 팁..

이렇게 빵 위에 샐러드와 치즈를 듬뿍 올려 냠냠 하시면 된다는..

역시 이거이 카페마마스의 맛.. 그래서 이 샐러드가 테이블마다 하나씩 놓여져 있는 것이지요.. ㅋㅋㅋ..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 맛~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양도 많고 가격대비 해서도 좋다는.. 마마스에선 도저히 주문을 안할 수가 없는 메뉴가 아닐까 싶기도..

머슈룸 파니니.. 8,500원..

위에서 바라보면 뭐 이런 느낌이 드는 버섯 파니니.. 샐러드와 피클이 함께 제공..

치즈가 제법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츄르르~ 흐르는 치즈들의 압박..

바질페스토에 머쉬룸믹스, 모짜렐라 치즈조합으로 보시면 될듯..

결국 이렇게 치즈는 용암처럼 마구 흘러내리게 된다는.. ㅋㅋㅋ..

4가지 종류의 버섯이 들어간 파니니라고는 하는데..

버섯스러운 향도 바질스러운 느낌도 의외로 부족한 느낌이라 아쉽네요..

먹다보니 좀 싱겁다는 생각도 들고.. 생각보다 만족도는 그닥..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 8,500원..

불고기 가지 파니니 주문하려고 했는데.. 카프레제를 좋아하시는 지인분께서 멋대로 주문하신 메뉴..

까만 먹물빵에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카라멜 어니언이 곁들여지는 파니니..

오이와 양파로 구성된 피클..

가벼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샐러드가 곁들여진단..

카페마마스의 파니니는 이렇게 치즈가 충분히 들어가는게 특징..

한조각 집어 올리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완숙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의 아름다운 조합..

빵이 다소 맘에 안들긴 하지만.. 버섯 파니니보단 더 나은 느낌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


가격대비 괜찮은 카페 마마스.. 역시 브런치 카페의 선두주자는 카페 마마스라는 지인분들의 평가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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