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O KITCHEN & TAVERN | 꼬모 키친 앤 태번

DELICIOUS WAY

2013. 11. 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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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들과의 직거래가 있어서 다녀오게 된.. 청담동 꼬모 키친 앤 태번.. COMO KITCHEN & TAVERN..

학교옆의 주택가 골목에 자리하고 있는 꼬모.. 몽중헌 건너편.. 이탈리안에 아메리칸 접목된 스타일임..


인테리어는 노출 콘크리트를 기본으로 벽돌로 포인트.. 테이블마다 각기 다른 꽃들이 자리하고 있는게 특이..

이 꽃이 놓인 테이블로 자리했네요..

레트로한 테이블.. 앞접시와 연장들..

물티슈..

일단 빵부터 흡입을..

정말 파삭한 텍스춰라 나름 맘에 드는..

그나저나 이 빵은 버터가 더 어울릴듯 싶은..

그레이프후르츠 에이드.. 9,000원..

자몽을 사랑하시는 지인분의 선택 자몽에이드..

바로 갈아서 제공.. 생과일스러운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는게 특징..

블루베리 라즈베리 에이드.. 10,000원..

요거이 생각보다 약간 다른 맛이긴 한데..

스키틀즈스러운 풍미도 좀 있고 해서 나쁘지 않은 기분..

그라브락스 디 사몬.. 22,000원..

연어 그라브락스입니다.. 올리브, 케이퍼, 자몽, 오렌지와 함께 제공..

함께 곁들여지는 샐러드는 루꼴라와 크레송의 구성인데.. 상태가 좋진 않더란..

왜 주문하신건지는 다소 의문스럽지만.. 지인분께서 연어를 넘 좋아하셔서.. ㅡㅡ;;..

레몬즙 투하한 후.. 시트러스 웻지에 연어를 돌돌 말아 냠냠하면 된다는..

적당히 숙성된 부드러운 연어릐 텍스춰를 즐길 수 있었던 그라브락스..

상상했던 그대로의 맛이라고 생각된다는.. 의외성이 전혀 없었음..

스파게티 알로 스코리오.. 28,000원..


홈메이드 피클.. 오이와 알타리 조합..

무한하고 또 무난한걸 좋아하시는 지인분의 선택~.. 씨푸드 토마토 스파게티..

비교적 다채로운 조합의 씨푸드네요.. 단순한 구성이 아니라 나름 괜츈..

소스는 약간 평범한듯 하지만서도 왠지 안심이 되는 맛..

랍스터, 깔라마리, 새우, 가리비, 홍합, 모시조개, 바지락의 구성..

이태리 남부의 맛.. 막 이러고.. ㅋㅋㅋ..

해산물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의 다채로운 조합..

도전과 실패 그런거 완전 싫고.. 무난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선택하심 좋을만한 메뉴..

카프리쵸사 피자.. 26,000원..

여러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피자입니다..

사진상으로 표현이 다소 안된거 같긴 하지만 치즈양이 꽤 많아서 묵직합니다..

프로슈토, 앤쵸비, 아티쵸크, 올리브, 계란노른자, 토마토, 루꼴라, 팔미자노, 블랙페퍼..

그야말로 푸짐하고 또 푸짐한 구성..

무난했던 토마토소스.. 도우는 탄력이 다소 부족한듯..

토핑이 정말 화려했던 피자.. 도우빼곤 지인분께서도 맘에 드신다고..

아이스 카페 라떼.. 8,000원..

커피까지 꼬모에서 해결.. ㅡㅡㅋ..

에스프레소와 라떼의 조화로움..

카푸치노.. 8,000원..


각설탕..

꼬모스러웠던 미묘한 라떼아트..

아~ 배부르다..

그나저나 왜 꼬모란 이름을 지었을까나.. 꼬모하면 바이오거트와 쌍벽을 이루던 남양의 요거트 꼬모가 생각나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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