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쉐어 이스타항공 체크인 | 인천공항 탑승동 아시아나 라운지

T/FUKUOKA HAKATA

2017. 4. 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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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초저가 항공권 덕분에 기획될 수 있었던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는 작년 쿠마모토여행에 이어 5개월만인.. 가까워서 부담없는 여행지..



언제나처럼 여행의 시작은 인천국제공항..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었던 인천공항 교통센터..





체크인 전에 피자랑 돈까스로 점심을 든든히 먹어줬다는.. 여객터미널 지하 푸드온에어 스튜디오1 대만족.. 스튜디오1이 있는줄 몰랐음..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귀엽게 잘뽑아서 그런지 일본애들이 완전 질투하는 캐릭터에요.. ㅋㅋㅋ.. 



평창이 엠블럼도 괜찮고 마스코트 선정도 탁월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는.. 핑크색 코가 넘 매력적인 백호 수호랑.. 



수줍은 표정의 반달곰 반다비.. 수호랑도 귀엽지만 반다비도 그에 못지 않게 넘 귀렵단.. 요즘은 라인프렌즈 초코보다 반다비가 더 좋음..



G카운터 바로 옆에 있는 신한은행에서 써니뱅크로 환전한 엔화 수령입니다.. 전 좀 비싸게 환전했네요.. 조금 더 기다릴껄 그랬음..



G카운터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신한은행 365 바로바로코너.. 써니뱅크 ATM 환전 신청하신 분은 여기서 외화를 찾으시면 됩니다..



글로벌 ATM이라고 써있다는.. 써니뱅크 스피드업 환전 ATM과 일반 ATM 겸용입니다.. ATM 환전은 인증하는게 조금 귀찮긴 하더란..



써니뱅크로 환전한 엔화입니다.. 이번 여행도 하루용돈은 만엔입니다.. 일본은 만엔정도가 딱 적당하지 않나 생각된다는..



돈도 찾고 했으니 다음엔 이스타항공 체크인의 시간이네요.. 이스타항공 체크인 카운터는 G19~G27입니다.. 아직 오픈전..



G28부터는 티웨이항공이 체크인카운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전 티웨이로 예약했지만 공동운항편이라 이스타에서 체크인..



A TWOSOME PLACE.. COFFEE & DESSERT.. 인천공항에서 만난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지인분께서 쏘셨다는..



너무 뜨거워서 마시기 힘들었다는.. 공항에선 역시 아이스가 더 좋은듯.. ㅡㅡㅋ..



커피 홀짝거리고 있으니 카운터 오픈했네요.. 14:40 출발이었는데 12:05 오픈이었단.. 예상보다 5분 먼저 체크인할 수 있었네요..



요즘은 LCC도 모바일, 키오스크 셀프체크인이 가능합니다.. 티웨이랑 이스타도 도입한지가 꽤 됩니다.. 제일 소극적인건 진에어인듯..



전 티웨이 공동운항편이라 셀프체크인이 안되는 관계로 카운터에서 체크인해야 했단.. 카운터 오픈하고 바로 들어가서 웨이팅은 거의 없었던..



티웨이 TW8291편은 이스타에서 체크인하시면 됩니다.. 공동운항편의 경우 실제 타고가는 비행기의 항공사 카운터에서 체크인하심 되는거.. 



체크인 부드럽게 마무리하고 가벼운 기분이 되었다는.. 역시 짐을 떨궈야 편안해지는.. 그나저나 수하물로 자켓 보낸다는걸 깜빡함.. ㅡㅡ;;..





출국장 웨이팅이 많을땐 네이버에서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검색하면 실시간 출국장 대기인원과 예상승객수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완전 손놓고 있습니다만..



대기인원 100명정도면 그냥 가까운데 가시면 됩니다.. 4번 출국장으로 나와서 바로 탑승동으로 이동입니다.. 101번 게이트부터는 걍 다 탑승동이에요.. 



지인분께서 새로 장만하신 카카오프렌즈 패스포트커버~ 라이언 여권 케이스와 이스타항공 보딩패스 기념촬영..



2시간이상 여유가 있어서 서두를 필요도 없고 정말 여유로운 기분으로 탑승동행이었네요..



101번~132번 탑승구 가시려면 지하로 쭉 내려가서 셔틀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하셔야 한다는..  좀 귀찮지만 어쩔 수 없음..



면세품 픽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찾게 된 탑승동 아시아나 라운지.. 탑승동에서는 늘 아시아나라운지.. 여기가 젤 좋아요.. 



오후시간대였는데 빈 테이블을 찾기가 조금 힘들었을 정도로 붐비고 있었네요.. 널널이 아시아나가 왠일이람..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픽업후에도 시간이 널널해서 라운지에서 1시간정도 여유롭게 스테이하면서 비닐뜯기 작업을 할 수 있었단..



지인분께서 레드와인과 함께 준비하신 치즈와 크래커.. 치즈 많이 먹는게 남는거인듯.. 고다치즈와 브리치즈..



샌드위치는 늘 똑같은.. 곡물빵의 단호박샌드위치, 흰빵의 참치샌드위치.. 건조하네요.. ㅡㅡ;;..



컵라면은 농심 신라면과 오뚜기 컵누들 잔치국수가 있습니다.. 전 신라면 못먹어서 늘 컵누들 잔치국수라는..



2분이면 완성되서 거의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형태의 멸치육수 소면의 잔치국수를 인스턴트화한 제품..



볼륨도 나름 빵빵한데 120 칼로리라는게 조금 의심스럽지만서도.. 다 먹으면 어쨋거나 든든한 기분이라는..



콜라랑 사이다, 생수는 냉장고에 들어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미적지근한데.. 생맥주는 그나마 시원한 편입니다.. ㅡㅡ;;.. 



맥주 안주로는 땅콩과 프레젤을 준비해봤다는.. 믹스넛이 아니고 견과류 없는 올땅콩 구성.. 짜네요 아시아나.. ㅋㅋㅋ..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서 커피도 공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카페라떼에 버터쿠키와 초코칩쿠키를 곁들여 본 모습.. 단단하고 맛 또한 없습니다.. 





그래도 한시간정도 머물면서 짐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었다는.. 백팩 사길 잘했네요.. 안샀으면 더욱 힘들었을듯 싶은..



탑승동에서 PP카드 라운지는 KAL과 아시아나 둘뿐인데..  쉬기엔 아시아나가 훨씬 좋단..  다만 배고프신 분들은 무조건 KAL로 가셔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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