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100엔 크레이프 | 파오크레페 밀크 하카타마루이점

T/FUKUOKA HAKATA

2017. 6. 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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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테하카타 우마이토 비젠 무기야나나쿠라에서 런치 먹고 나와서 넘 배불러 하카타마루이 산책.. 하카타시티의 하카타한큐와는 분위기가 완전 다름..

마루이하카타 1층에서 만난 반가운 이름 미루쿠.. 100엔 크레페의 파오크레페 밀크가 하카타마루이 1층에 입점해 있더군요.. 엄청 좋은 자리에..



パオクレープミルク 博多マルイ店.. 파오 크레이프 밀크 하카타마루이점.. 영업시간 : 10:00~21:00.. 주소 : 福岡県福岡市博多区博多駅中央街9-1博多マルイ1F..

전엔 파오크레페밀크였는데 요즘은 파오크레이프밀크라고 하는듯 합니다.. 암튼 백엔 스위츠 밀크가 하카타데이토스에서 하카타마루이로 옮겨 왔다는거..

가이드북 인조이규슈 땜에 알게된 곳인데요.. 크레페가 진짜 100엔이에요.. 연유딸기맛, 카페오레맛, 믹스후르츠맛, 말차맛 등등 전부 100엔입니다..

맛챠 크레페 인기가 제일 많나봐요.. 진짜 많았음.. 전의 데이토스 구석탱이에 비해 정말 목좋은 자리로 이사와서 깜놀함.. 훨씬 공략하기 수월해졌단 사실.. 

예전과 달라진게 있다면 150엔 프리미엄 크레페 생긴거랑 100엔 음료가 없어진거 정도네요.. 요즘 편의점에서 100엔 커피를 다 팔아서 사실 필요없긴 함..

오오~ 파오크레페 밀크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요.. 굿굿굿.. 정평상품(?), 기간한정, 프리미엄, 포장세트, 보냉백 안내까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음..

너무 배가 불러서 파르페를 포기했었는데 파오크레페 구경하다보니 넘 먹고 싶어져서 크레페를 4개나 주문해버렸다는.. 못먹어본거 위조로 골라봤음..

코발트블루 벽에 하얀 타일 붙이고 하카타마루이스러운 분위기랄까.. 인테리어도 다른 매장과보다 훨 세련된 느낌입니다.. 손님도 엄청 많고 북적북적.. 

PAO CREPE MILK.. SINCE 1998.. 100엔이라는 저가격에 가볍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건 분명 즐거운 일입니다.. 부담없이 들러주셨음 하는.. ㅋㅋㅋ..

하카타마루이를 나와 하카타시티로 이동했네요.. 지인분께서 양배추채칼을 부탁받으셔서 미션수행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하카타 토큐핸즈행.. ㅡㅡ;;..

토큐핸즈에서 쿄세라 세라믹 양배추채칼 구입입니다.. 양배추칼도 종류가 여러가지라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카톡문의 후 겨우 구입할 수 있었단..

지인분께서 어제 텐진 다이소에서 못사신게 있다고 하셔서 다이소 하카타버스터미널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은 살것만 쏙쏙 사고 빠지는 작전..

하카타 버스터미널 2층 로손에서 크레페랑 같이할 아이스커피를 구입했습니다.. 100엔 크레페엔 역시 100엔 커피가 어울린담서 커피도 로손에서 조달..



ブレンドコーヒー アイス.. 100엔(1,000원).. 여기는 편의점이 무슨 면세가 되죠??.. 면세편의점은 처음봐서 깜놀.. 면세점은 일본이 역시 우월하네요..

로손 마치카페 블렌드커피 아이스.. 우리나라는 아이스는 500원 더받잖아요.. 일본은 아이스도 100엔.. 레인포레스트 원두인데다 직원이 직접 뽑아줌..

練乳いちご.. 렌뉴 이치고.. 100엔(1,000원)..

파오크레페 밀크는 부가세 별도라서 100엔 크레페는 실제론 108엔입니다.. 어쨋거나 오픈해보면 이런 느낌이 되겠구요..

한입 베어물면 요렇단.. 크레페 안쪽에 연유딸기 크림이 들어 있어요.. 복고풍의 딸기우유맛이라고 해야하나 별로 달지도 않고 맛있단 지인분의 평가..

プレミアム 生チョコ.. 프리미엄 나마쵸코.. 150엔(1,500원).. 

파오크레페 밀크 프리미엄 시리즈 생초콜릿맛입니다.. 프리미엄 크레페는 첫 도전이어서 왠지 설레였네요.. 50엔 더 투자한 가치가 느껴질런지..

오옷~ 진짜로 생초콜릿 느낌이 확 납니다.. 완전히 다른 세계임.. 생초콜릿에 가나슈크림이 더해진 맛이네요.. 초콜릿향이 고급짐.. ㅋㅋㅋ.. 

プレミアム イチゴ.. 프리미엄 이치고.. 150엔(1,500원)..

연유딸기맛에 이은 딸기맛 공략입니다.. 프리미엄 크레페는 딸기랑 생초콜릿 두가지입니다..  작은 사치를 크레페에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함..

오옷~ 진짜 딸기가 통째로 들어 있네요.. 이치고 다이후쿠의 크레페버젼 같은 기분이랄까.. 암튼 150엔의 가치를 충분히 한다는 결론이었습니다..

ミックスフルーツ.. 믹스 후르츠.. 100엔(1,000원)..

마무리를 담당한건 믹스후르츠맛 크레페.. 메뉴판에 큰 한글화살표로 추천이라고 써있어서 선택하게 된 크레페라는.. 노르스름하니 맛나 보이는 때깔..



통조림으로 나오는 믹스후르츠가 안에 청키한 형태로 들어 있는 크레페네요.. 4가지 중에 제일 별로.. 그나저나 미니 크레페라곤 하나 4개 먹으니 넘 배불..

로손 마치카페 커피원두는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 인증농원산만을 사용하고 있다 써있음.. 편의점 커피 맛있네요.. 무섭단 생각까지 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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