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D&CO HOLIDAY 2009 | 브레댄코 크리스마스 케익

브레댄코 광화문점과 유러피안 다이닝 BRCD 광화문점 동시오픈 이후로..요즘 더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 브레댄코.. 브레댄코에 대한 신뢰는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져..올해 크리스마스 케익은 브레댄코에서 장만하기로 결심하기에 이르렀답니다..

바로 이곳이 브레댄코 광화문점..블로그에선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BRCD 광화문점 바로 옆에 사이좋게 위치하고 있답니다..

브레댄코 광화문점에선 크리스마스 케익 구입시.. 해피&딩 파티세트를 주는 크리스마스 케익 프로모션이 진행중이었답니다..

브레댄코 홈페이지에선 케익 들고 달아난 루돌프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중..갑자기 일본 아키타온천의 행운이 저를 기다리고 있는듯한 필이 전해져 오는듯한 느낌이네요.. 일본에서 앞선 제과문화를 체험해보고 싶은 기분이라는.. ㅡㅡㅋ..

암튼 그건 그렇고.. 크리스마스 케익을 사야겠지요..브레댄코 광화문점 앞에 마련된 특별판매세트에서 찍어본 브레댄코 주력 케익들의 모습입니다..

심플한 요 케익도 맘에 들고..

고구마케익 위에는 이렇게 고구마가 올려져 있고 신선한 느낌입니다.. 최대한 소재를 살린 케익이란 테마로 이번 크리스마스 케익을 준비하시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모카크림이 이뿌게 흘러내리고 있는듯한 느낌의 케익도 있고.. 행복한 고민중 ㅡㅡa..

브레댄코 크리스마스 케익 구매시 주는 브레댄코 크리스마스 파티세트입니다..접시랑 컵 포크 이런거 다 있어서 케익만 사시면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바로 파티 하면서 드실 수 있는 ㅋㅋㅋ..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사은품인지라 맘에 드네요 ㅋㅋㅋ..

특이 이 불에덴코 꼬깔모자가 맘에 들더라는 ㅋㅋㅋ..

케익이랑 파티세트를 구경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불에덴코 루돌프..케익을 들고 달아나서 유명해진 브레댄코 공식 루돌프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나 더욱 뜻깊었던 루돌프~..암튼 불에덴코 루돌프의 인도에 따라 매장으로 들어가서 케익을 구입합니다.. 루돌프 호객 행위 굿 ㅡㅡb.. ㅋㅋㅋ..

브레댄코 광화문점 매장안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군요..케익 종류가 정말 많네요.. 밖에서 본 케익들 외에도 정말 다양하고 이쁜 크리스마스 케익들이 준비되어 있었던..

알록달록 마카롱이 박힌 '마카롱 타르트'가 맘에 들더군요..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대디와 마미는 클래식한 '눈마을의 크리스마스' 케익을 좋아하실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눈마을의 크리스마스 케익 위의 집모양 초코장식을 보는 순간..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식구들 생각이.. 쿨럭~..역시 크리스마스엔 저보단 가족의 취향을 고려해야겠다는 기특한(?) 생각이 들더군요.. ㅡㅡ;;..

결국 저는 눈마을의 크리스마스 2호를 구입했습니다.. 마카롱 타르트는 다음 기회에 ㅠ.ㅠ..그나저나 이 빨간 스티커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상당히 제품 표기가 양심적이더라는거.. 반제품임을 명시하고 있고.. 내용량까지 이렇게 겉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네요.. 바람직하다고 생각됨..

케익과 함께 주신 브레댄코 크리스마스 파티 세트입니다.. 케익과 파티세트를 두손 가득히 ㅋㅋㅋ..

브레댄코 케익 박스를 열어보기로 합니다..

케익박스에서 수줍게 등장하고 계신 눈마을의 크리스마스 2호의 모습 ㅋㅋㅋ..

브레댄코의 크리스마스 케익.. 눈마을의 크리스마스 2호입니다.. 21,000원..브레댄코는 SKT멤버십카드, KT멤버십카드로 10%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 2,100원 할인받아서 18,900원에 구입했어요~.. 아~ 죠아라~.. ㅋㅋㅋ..

생크림과 생딸기로 장식된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크리스마스 케익입니다..

딸기와 크림으로 장식된 심플하면서도 화려함을 겸비한 데코레이션이 맘에 들었어요..레드와 화이트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눈사람도 있고 쵸컬릿 가니쉬도 맘에 드네요..

냉동딸기가 아닌 생딸기를 고집한 브레댄코의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기분이 ㅋㅋㅋ..생크림과 시트로만 구성된 심플함은 정말 맘에 듭니다.. 3단의 시트가 생각보다 훨씬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브레댄코 크리스마스 케익으로 하길 역시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쁘고 속도 알찬 브레댄코~..  

케익을 사들고 지하철을 타려는데.. 불에덴코 루돌프가 배웅을 해주는군요.. 기념촬영 한번 더~..덕분에 케익 맛있는걸로 잘 샀어~.. 내년에도 부탁한다며 아쉬운 작별을 ㅠ.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는 길에 찍어본 사진..지하철 선반위에 올려진 브레댄코 케익박스와 크리스마스 파티백.. 보는 것만으로도 흐믓해집니다..2009년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브레댄코 크리스마스 케익과 함께~ 했다는 훈훈한 크리스마스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