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스퀘어 메인 레스토랑 | 토다이 명동점

FAMILY RESTAURANT

2009. 12. 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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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가 너무 땡긴다는 지인분들과 함께 공략한 토다이 명동점..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가보게 된 토다이..지난 주말에 방문했답니다.. 사진만 110장인지라 후기 쓰기가 힘드네요 ㅡㅡ;;..

토다이 명동점은.. 요즘 한창 뜨고있는 명동 눈스퀘어 7층에 위치해 있습니다..눈스퀘어 크리스마스 장식 엄청 귀엽네요.. 수염도 달고 싼타 모자도 씌우신 센스 ㅋㅋㅋ..

자라, 망고, 바닐라, 풋라커 등의 글로벌한 브랜드들이 다 입점해 있습니다..매장들도 하나같이 큼직큼직 하고.. 사람도 없고 깨끗해서 참 좋더군요.. 이제 H&M 너만 들어오면 되는거다.. ㅡㅡ;;.. 

지각쟁이 지인분이 계셔서 눈스퀘어 지하2층 영풍문고에서 시간을 때워봅니다.. ㅋㅋㅋ..

ENJOY 규슈를 보며 키워왔던 일본 규슈 여행의 꿈.. 결국 올해엔  이루지 못하는군요.. 벌써 12월 ㅠ.ㅠ..내년엔 이룰 수 있을까요??.. 일본 여행의 꿈 ㅠ.ㅠ..

눈스퀘어..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카페들도 많고 굿~..

이거 응모한다는걸 깜빡하고 그냥 왔어요.. MINI 휴대폰 액정클리너 무조건 주거든요 ㅠ.ㅠ..맥도날드에서 이루지 못한 아이팟터치의 꿈을 눈스퀘어에서 BMW 미니의 꿈으로 승화시켜보고 싶군요.. ㅡㅡ;;..

토다이와 CGV는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달라고 써있길래 이용했다가 아주 큰 고생을..토다이 가시는 분들은 빠르고 편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세요.. ㅡㅡ;;..

어쨋거나 우여곡절 끝에 토다이가 있는 눈스퀘어 7층에 도착합니다..

7층에 들어서니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저를 반겨주더군요..

SBS 주말극장 천만번사랑해.. 토다이가 제작지원 한다는군요..하지만 저는 듣도보도 못한 드라마 ㅡㅡ;;..

토다이에선 기네스 프로모션 중~..

세계적인 씨푸드 뷔페 토다이를 명동에서 만나세요~.. 토다이 명동점.. 런치 디너 시간대를 알려드리고 시작하도록 하죠..토다이 명동점 런치는 11시30분~16시.. 중간에 쉬는시간 1시간 있습니다.. 그리고 디너는 17시~22시까지..그리고 토다이 바는 21시부터 23시까지 영업입니다~..토다이 명동점 가격은 런치 22,000원 디너 및 주말 33,000원입니다..

푸하하.. 드디어 토다이 도착입니다..

매장 안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이뿌네요..

귀여운 토다이 등대캐릭터가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반갑구나.. ㅋㅋㅋ..

씨푸드바의 모습은 대충 이러한.. 눈스퀘어 7층 전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매장을 그야말로 드넓고 씨푸드바 역시 광활함 그 자체입니다..

테이블들은 대충 이런 분위기.. 지인분께서 예약을 해주신 관계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있는 간장, 간장종지와 냅킨의 모습입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담당서버님께서 친절하게 제공해주신 물티슈..

아까도 잠깐 소개해드렸지만.. 토다이에선 기네스맥주 가격할인 이벤트 중~..기네스 330ml 2잔을 12,000원에.. 기네스 330ml 3잔을 16,000원에 제공하고 있답니다..

일본을 다녀오신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오미아게..히요코의 카스테라입니다.. 하지만 저를 위한 선물은 아니었습니다.. 바로 좌절 ㅠ.ㅠ..

담당서버님께서 텀블러에 친절하게 미네랄워러를 준비해주셨다는..

토다이 플레이스매트와 기본 세팅의 모습은 대충 이런.. 뭐 바로 씨푸드바 출동입니다..

일단 목이 말라 콜라부터 가져옴..

캬~.. 역시 시원해요.. ㅋㅋㅋ..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첫접시.. 일단 스시부터 담고 보시는 ㅋㅋㅋ..

또 다른 지인분의 첫 접시입니다.. 보통 이렇게들 드시지요..

하지만 전 달랐다는.. 디저트의 확인이 무엇보다도 중요했던 ㅋㅋㅋ.. 쵸코 무스~..

끄렘블레.. ㅋㅋㅋ.. 일단 요런 달달한 것들을 먹어줘야 좀 심신이 안정되는듯한 기분이 ㅋㅋㅋ..

바에 스무디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스트로베리 스무디입니다.. 적당히 크리미하고 나름 마실만 해요..

토다이 스프가 꽤 괜찮더라구요.. 이렇게 하드롤에 담겨 숩이 제공되고 있었어요..

귀여운 뚜껑을 열어보면 요런 모습입니다.. 안엔 크림오브머쉬룸이 담겨 있는..양송이 스프도 제법 먹을만 하고.. 빵도 맛있습니다.. 빵그릇까지 마구 뜯어 먹었어요.. 아 넘 하드하고 맛있어 ㅋㅋㅋ..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숩을 마구 먹다가 저도 본격적인 시작을 하기로.. 토로로.. 산마 특유의 끈적거림을 느끼실 수 있다는 ㅋㅋㅋ.. 

사시미 공략입니다.. 참치회..

연어회.. 연어의 아부라는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거 세조각 먹었는데 배가 부른 느낌 ㅋㅋㅋ..

지인분들께서 새우 그라탕이 맛있다고 하셔서 저도 가져와 봅니다.. 역시 새우 그라탕은 토다이..

감자 베이컨 말이도 있습니다.. 후렌치 후라이를 베이컨으로 말았더군요..감자야 니가 밤이면 참 좋겠구나 ㅡㅡ;;..

계속되는 사시미 공략입니다.. 역돔 회의 모습..

사시미 콤보..

지인께서 푸짐하게 담아오신 소바.. 양이 후덜덜~..

또 다른 지인께서 담아오신.. 동파육과 씨저샐러드, 광어회의 모습이네요..

베트남식 쌀국수.. 고기를 아주 듬뿍 넣어줍니다..

또 다른 지인분의 접시.. 광어회, 역돔회, 가리비초밥, 락교, 이카링, 감자베이컨말이의 모습이네요..

물회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안에 회가 꽤 많이 들어있어요.. 매콤하면서 산미도 적당한..

토다이 명동점의 자랑 명품 테판 ㅋㅋㅋ..철판은 운영시간이 있더라구요.. 정해진 시간에만 철판요리를 맛보실 수 있답니다..런치는 12시20분~13시30분, 14시~15시.. 디너는 18시~19시30분, 20시~21시에만 이용하실 수 있는..

암튼 지인분께서 줄이 있길래 섰다가 받아오셨다는.. 테판 스테이크입니다.. 해산물 야채볶음도 함께~..

야키토리가 제법 맛있더군요.. 살짝 식어있어서 아쉽긴 했지만..

계속되는 새우 그라탕 공략입니다.. 느끼하고 맛있어요 ㅋㅋㅋ..

감자 베이컨말이 또 가져온.. 감자가 밤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

테판 스테이크가 인기가 많더군요.. 또 가져오신.. 저는 계속 먹기만 ㅋㅋㅋ..

제법 보드라웠던 바사..

너무 먹을게 많아 공략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대게도 냠냠.. 역시 집게다리가 최고라며 ㅋㅋㅋ..

계속되는 스테이크의 행렬입니다.. 와구와구 먹어치움.. 스테이크만 줬으면 좋겠지만 쿨럭~..

계절의 맛.. 석화도 후루룩~.. 석화는 레몬과 함께~..

광어회도 맛있습니다.. ㅎㅎㅎ..

광어회가 괜챦아서 지인분들께서 계속 가져오시더군요.. 뎀뿌라와 전복죽도 함께~..

멈출 줄 모르는 스테이크 공략 ㅡㅡ;;..

스트로베리 스무디도 또 마셔줍니다..

배가 부르셨던지 지인분께서 디저트를 가져오시네요..블루베리 치즈케익, 녹차 무스, 슈크림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담아오셨음..

그리하여 저도 본격적으로 토다이 디저트의 세계로 빠져보기로 했습니다.. 케익 뭐뭐 있냐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 과감히 카메라를 들고 나가 다 찍어버렸어요..일단 딸기 요거트 케익의 모습입니다.. 가니쉬가 귀여워요 ㅋㅋㅋ..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브라우니..

홍시 시미로..

쵸코무스..

망고 치즈 케익..

블루베리 치즈 케익..

끄렘블레..

오페라..

뉴욕 치즈 케익..

슈크림..

레몬 파운드 케익..

녹차 무스 케익..

요거트 젤리..

코코넛 쿠키..

아몬드 버터 쿠키..

쿠키는 담아가시는 분들이 많은지 두바구니씩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녹차 샤브레..

쵸코칩 쿠키..

오페라입니다.. 쿨럭.. 조금 어설프긴 하지만.. 그래도 오페라 ㅡㅡ;;..

딸기 요거트 케익입니다.. 딸기 요거트 무스가 두층이에요..

크렘블레.. 캐러멜 층이 두툼합니다..

슈크림은 정말 작은데.. 나름 알차다고 해야하려나요.. ㅋㅋㅋ..

커피는 조금 아쉽더군요.. 머신도 한대 뿐이고.. 아메리카노만 나와요..어쨋거나 카페 아메리카노..

귀여운 쵸코 무스..

브라우니.. 단단하고 퍽퍽..

뉴욕 치즈 케익입니다.. 가니쉬가 없어져서 깜짝 놀란 ㅡㅡ;;..

녹차 무스입니다.. 바쁘면 가니쉬를 안하기도 하나봐요 ㅋㅋㅋ..

딸기 요거트 케익을 또 냠냠..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아이스크림.. 이건 커피 아이스크림 같기도 했는데.. 먹어보니 땅콩맛이네요.. 피넛 아이스였던 것입니다..

다들 디저트를 공략하고 있는데.. 자폭지인께서는 묵묵히 자신을 학대하고 계셨습니다.. ㅡㅡ;;..푸짐하게 담아오신 볶음밥에 초밥 그리고 백김치에 피자까지 ㅋㅋㅋ.. 역시 자폭 지인이라며 감탄을 연발함..

자폭지인의 자폭공격의 마지막은 역시 우동 ㅡㅡ;;..미친듯이 담은 유부 토핑이 인상적입니다.. 역시 자폭지인의 푸짐한 뱃살의 비결은 밥과 면이었던 것일까요.. ㅋㅋㅋ..암튼 저로선 매우 놀랍습니다..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카페 아메리카노..

요거트 아이스크림.. 다들 똥아이스를 모르시는지 요렇게 소심하게들 담아오시더라구요.. 역시나 제가 담아왔어야 했는데..

땅콩 아이스크림이 맛있더군요.. 땅콩버터맛인데요.. 은근히 먹을 수록 땡긴달까.. ㅋㅋㅋ..

슈크림과 쿠기도 냠냠..

녹차 샤브레..

계속되는 쿠키 공략입니다.. 하지만 마카롱의 빈자리는 역시 컸다며 ㅠ.ㅠ..

오독오독 쿠키를 냠냠~..

계속되는 카페 아메리카노 공략입니다..

망고 치즈케익.. 별로 치즈스럽다는 느낌은 없더군요..

꽤나 달콤했던 파인애플.. ㅋㅋㅋ..

커피는 정말 몇잔을 마셨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아까는 없었던거 같은데 티라미스가 나왔음..

쌉싸롬한 풍미가 제법 있었던 녹차 무스..

가니쉬가 없으니 확실히 덜 귀여워 보였던 딸기 요거트..

꽤 새콤스러웠던 레몬 파운드 케익..

마무리는 카페 아메리카노로.. 아아~ 배불러..

토다이 명동점.. 정말 먹을게 지천이군요.. 정말 너무 많은 음식들이 먹어달라고 아우성이었던지라..다 못먹고 나온게 지금까지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랜만에 오매니저도 스토킹하고..지인분들과 뜻깊은 시간도 가지고.. 나름 즐거웠던 토다이 명동점.. 역시 씨푸드의 천국은 토다이였던 것이지요..씨푸드뷔페는 역시 토다이 명동점..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라는.. 예약 및 문의는 02-3783-4201로..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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