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밸리 메리어트 주차장 | 핫에어 벌룬 투어

캘리포니아에서의 첫날밤을 무사히 보낸 후에 아침에 일어나 밖으로 나와보니..하늘 위에서 뭔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옵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니.. 이게 둥둥 떠있는.. ㅡㅡㅋ..

이건 나파 가이드북에 나온 열기구의 모습.. 아아 사진에 나온 그 모습 그대로 눈앞에 펼쳐지는 ㅋㅋㅋ..생각보다 소리가 굉장히 크더군요.. 나파밸리에서 열기구를 타면서 바라보는 빈야드의 풍경은 너무 아름답다고 하네요..

하지만 열기구를 타기 위해선 새벽 일찍 일어나야 하고 해서 저희는 포기했는데..이렇게 호텔 조식 먹으러 나가다 구경을 할 수 있을 줄이야.. 캘리포니아의 파란 하늘을 날아오른 열기구는 어쨋든 아름다웠답니다.. 나파에 다시 방문한다면 꼭 타보고 싶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