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가정식 브런치 | 모리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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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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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을 사랑하시는 레디꼬님의 초청을 받아 다녀온 모리꼬 하우스.. 레디꼬님과 모리님의 신혼집이라죠.. ㅋㅋㅋ..

2호선 선릉역에서 걸어서 5분..

아름다운 정원..

꽃들을 감상하면서 걷다보면 어느새 도착..

모리꼬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커플이다 보니 이렇게 비행기들이 반겨줍니다..

뭐 이런 비행기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녕 본적이 없는듯한 기분의 걸프항공.. 황금색 비행기의 포스~..

이웃나라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오신 이웃집의 토토로..

호주 퀸즈랜드 유학시절 구입해오신 코알라 인형..

건담 매니아이신 레디꼬님의 컬렉션들을 다 소개해드리지 못하는게 아쉽더군요..브런치 시간이 다가온지라 테이블로 이동을..

커피..모리꼬 하우스에서는 스타벅스 오가닉 블렌드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밀크..

깜찍한 기분의 연장들..

크로크 무슈..

삐져나온 치즈가 엄청 자극적이네요..

바삭하게 토스트된 느낌~.. 아아~..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크로크무슈.. 브런치엔 역시 크로크무슈~.. ㅋㅋㅋ..

모리꼬 브런치 플래터..

스크램블드 에그..

베이컨..

그리고 소세지..

소세지가 에센뽀득스러운 느낌이었던지라 맘에 들더군요.. ㅋㅋㅋ..

식사후엔 역시 티타임.. 일본에서 공수해오신 티웨어들입니다..

모리꼬 하우스에선 다양한 카렐 차펙 제품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카렐 차펙 머그 안엔 토끼가 뛰어 놀고 있더군요..

모리꼬 하우스엔 로얄 컵케익이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있어서 살짝 놀랜.. 늘 즐겨 드신다고 ㅋㅋㅋ..

뚜레쥬르 쿠키 3종세트..

뭐랄까 브런치에서 갑자기 애프터눈티스러운 분위기로 전환된듯한 느낌.. ㅋㅋㅋ..

카렐 차펙의 베리 해피..

매우 행복해지는듯한 기분이군요..

컵케익에 올려진 달콤한 똥모양 크림 마구 흡입해봅니다..

모리꼬 커플..

하트모양 쿠키와 함께 즐긴 카렐의 대표 웨딩티 베리 해피~.. 이거슨 사랑의 맛.. ㅋㅋㅋ..

어쨋거나 너무 훈훈했던 시간.. 모리꼬 하우스 브런치..

모리꼬 하우스에 가면 훈훈한 가정식 브런치를 언제나 즐기실 수 있답니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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