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디즈니랜드 어트랙션 | 스플래시마운틴 헌티드맨션

T/RALALA TOKYO

2011. 7.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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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환상의 세계라는 말을 그대로 표현한듯한 도쿄 디즈니랜드의 이스터 원더랜드 퍼레이드는 정말 완전 감동~..퍼레이드라는게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신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답니다..

계속되는 도쿄 디즈니랜드 탐방~.. 이번에는 어트랙션에 도전할 차례입니다.. 뭘 타야 좋을까 고민고민 하던 저의 눈에 띈 어트랙션은.. 스플래쉬 마운틴..

미국 남부의 늪지대풍으로 꾸며진 어트랙션입니다.. 딱 봐도 사람이 많은게..꽤 인기가 많은듯 싶더군요..

뭐 이렇게 생긴 통나무 배를 타고 가면서 동물들도 구경하고 여유롭게 늪지대를 즐기다가..

뭐 이렇게 갑자기 떨어지는 놀이기구입니다.. 떨어질 때는 다들 손을 들고 만세를 외치는게 암묵적인 룰이더라는.. ㅋㅋㅋ..

비가 올랑말랑 하는 끈적끈적한 날씨여서 왠지 모르게 더 타고 싶었던 SPLASH MOUNTAIN..

구경하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는.. 인기 절정의 어트랙션임을 대충 봐도 확인할 수 있더군요..

뭐 이렇게 다들 즐거워 하는 분위기입니다.. 아빠손을 꼭 잡고 있는 꼬마는 왠지 무서워하는 기분??..

스플래쉬 마운틴은 높이 16m의 폭포더군요.. 각도는 45도라고 하네요..디즈니랜드의 컨셉에 맞게 별로 무섭지는 않다고 합니다.. 조금 박력있는 어트랙션을 원하시면 디즈니씨를 가셔야 한다고..

암튼 스플래쉬 마운틴 좀 타볼까 싶었는데.. 웨이팅이 90분..패스트패스를 활용한다고 해도 7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아~ 기절해.. ㅡㅡ;;..

암튼 도쿄 디즈니랜드의 인기에는 두손두발 다 들었다는.. 왜 이리 사람이 많은거야 진짜.. ㅠ.ㅠ..

뭐 이렇게 깜찍스러운 디즈니스러움이 곳곳에서 포착됩니다.. 디즈니 영화 남부의 노래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었다나 뭐라나..

뭐 어쨋거나 날씨가 꾸리꾸리해서 사진이 안이쁘게 나오는 것만 빼고는 신나는 기분.. ㅡㅡㅋ.. 

지인분께서 추천해주신 어트랙션입니다.. 헌티드 맨션.. 메이드 복장을 하고 계신 분들이 안내를 도와주고 계세요.. ㅋㅋㅋ..헌티드맨션은 60분을 기다려야 탈 수 있더군요.. 패스트패스로도 나름 빨리 탈 수 있더란.. 이걸 타기로 합의를 봤는데..

제 패스트패스가 1시에 풀리는 관계로 예약을 할 수 없어서.. 캔슬하고 다시 패스를 쓰기로 합니다..나름 비굴한 표정을 지으며 '고레오캰스루시타인데스케도~' 이러니깐 직원분께서 취소 후 새로 패스 뽑아서 주시더군요..도쿄 디즈니랜드 캐스트분들 꽤 친절하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다고 생각되심 두려워 말고 다가가시라는..

암튼 패스트패스를 취소 후 새로 끊은 후 조금 시간을 때워야 했답니다.. 

기다림없이 탈 수 있을까 싶었던 회전목마 캐슬캐러셀.. 디즈니랜드는 오히려 이런 것들이 웨이팅이 쩔어요.. ㅡㅡ;;..

뭐랄까 모든게 이쁘고 귀여운 느낌이 드는 디즈니랜드.. 식당 이런 것도 귀여워요.. 퀸오브하트 뱅퀴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생각이 안날 수 없는 그런 분위기.. ㅋㅋㅋ..

꽃밭에 있는 마법의 찻잔.. 앨리스와의 티타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귀여워요.. ㅠ.ㅠ..

자판기도 이렇게나 깜찍스러운 주전자 모양입니다..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아 마시기로~..

코카콜라계 음료수만 팔더군요.. 저의 선택은 역시나 소켄비차.. 가격은 150엔이었던듯..

디즈니랜드 곳곳에는 이스터 축제스러운 느낌이 한가득입니다.. 계란이랑 토끼들을 정말 자주 만나실 수 있다는..

판타지랜드의 이츠어스몰월드입니다.. 알록달록~..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요.. 도쿄 디즈니랜드.. 한적한 곳이 없음 여긴.. ㅠ.ㅠ..

미키의 필하매직.. 의외로 인기가 쩔더군요.. 신규 어트랙션이라나 뭐라나.. 암튼 가볍게 포기..

스노우 화이트 어드벤쳐..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입니다.. TNT투어 가이드분께서 강추하신 어트랙션이었단.. 

SNOW WHITE'S ADVENTURE는 웨이팅타임이 15분으로 매우 짧아서 이용하게 되었어요..조금 공포스럽게 해석한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인지라 어린이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듯.. 역시 공포테마가 짱~.. ㅋㅋㅋ..

이걸 타고 백설공주가 되어 마법의 숲을 방황해주시면 되는 어트랙션입니다.. 매우 어둡고 공포스럽게 해석된 백설공주..

마귀할멈의 독사과의 유혹을 뿌리치고 숲속을 무사히 빠져나오면 어트랙션이 끝난다는.. 기존에 알고 있던 백설공주와는 다른 기분의 스토리였던지라 매우 흥미로웠던듯.. 나름 추천하고 싶은 어트랙션..

패스트패스로 예약한 헌티드맨션으로 들어가야 할 시간입니다..

HAUNTED MANSION.. 메이드들의 안내를 받아 999명의 유령이 산다는 저택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영화 헌티드 맨션을 그대로 어트랙션으로 귀엽게 승화시킨 느낌이더군요..꽤 공포스러운 기분인지라 맘에 들었던 어트랙션입니다.. 저택 방안으로 우르르 몰아 넣고 완전 웃겼어요..

여기저기 도사리고 있는 유령들.. 으스스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던 헌티드 맨션.. 어린이들은 조금 무서울지도.. ㅋㅋㅋ..

도쿄 디즈니랜드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신데렐라 캐슬은 언제 봐도 멋있습니다.. 뾰족뽀족~..

신데렐라 매직캐슬 앞을 유유히 통과해 봅니다..

지인분과 함께 디즈니랜드에서의 점심은 과연 어디서 먹어야 할까 고민고민~..

잠시 벤치에 앉아 휴대폰놀이를 하고 싶었지만 와이파이가 터질리가 없죠.. ㅠ.ㅠ..

레스토랑들이 밀집한 월드바자로 이동을 해봅니다..

도쿄 디즈니랜드 어트랙션 체험.. 밝고 귀엽고 깜찍한 어트랙션뿐만 아니라..어둡고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어트랙션도 공존하고 있어 맘에 들지 않았나 싶다는.. 어쨋거나 여기는 신나는 도쿄 디즈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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