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의 시간 | 맥도날드 그릴치킨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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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3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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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메가맥이 드디어 전매장 출시된 모양이더군요.. 메가맥엔 패티가 4개.. 높이 대박.. 입이 찢어질지도.. ㅋㅋㅋ..

메가맥이 조금 흥미롭긴 했지만.. 그릴치킨버거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건네야 했습니다..

쵸코 쉐이크.. 1,500원..

쵸코로 주문했는데 바닐라로 주시는 놀라운 센스.. 대단하시더군요.. ㅋㅋㅋ..

어쨋거나 겨울에 마시면 더욱 좋은 맥도날드 쉐이크..

그릴치킨버거.. 4,700원..

마지막이라니 왠지 슬픈 기분이네요..

어쨋거나 사랑스러운 그릴치킨버거의 모습.. 머스터드 삐죽 삐져나와 있고.. ㅋㅋㅋ..

통닭가슴살이 이렇게 도톰하게 들어가 있답니다.. 운이 좋았는지 닭이 꽤 컸어요.. ㅋㅋㅋ..

담백하고 쥬시한 치킨을 흡입할 수 있었던 맥도날드 그릴치킨버거에게 작별인사를 건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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