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레토코의 아침 | 호텔시레토코 레스토랑 치타타 조식뷔페

DRIVE HOKKAIDO

2012. 2. 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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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레토코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는 축복스러울 정도로 아주 맑았는데 아침엔 조금 흐렸네요.. 

호텔 시레토코가 자랑하는 우토로온천은 저녁에 한번 아침에 한번 두번 경험해주시는게 예의입니다..

대욕장을 많이 이용하는게 본전을 뽑는 지름길입니다.. 따로 온천만 하려면 천엔이니까요.. ㅋㅋㅋ..

아침온천을 가볍게 마치고 짐을 대충 꾸려준 후에 호텔 2층의 레스토랑 치타타로 고고씽~..

시레토코관광선을 타기 위해 8시엔 호텔을 나가야 했기 때문에 아침은 7시에 먹었답니다.. 오픈하자마자 바로 조식~.. 

오렌지쥬스로 출발해봅니다.. 아침엔 쥬스..

크로와상도 냠냠해주어야지요..

마가린 두덩이를 투척해줍니다.. ㅡㅡ;;..

포테이토 샐러드..

계란말이.. 역시 달군요..

베이컨 야채볶음..

소세지는 살짝 식어 있어서 아쉬웠네요..

니쿠쟈가.. 역시 홋카이도 감자는 맛있지요..

왠지 모르게 아침엔 미소시루를 드링킹 해줘야 할 것 같아서 가져온..

귀여운 메다마야키..

우동도 하나 말아서 해치워주고..

어제 저녁을 너무 쳐묵해서인지 배도 그닥 안고프고 시간도 없고 해서 아침은 가볍게 먹은 것 같네요..

지인분께서 오렌지를 드시길래 저도 냠냠~..

UCC 드립커피로 마무리..

시레토코의 맛~ 치타타.. 왠지 모르게 그립습니다.. 아침을 역시 더 먹어줄껄 그랬나 지금에서야 후회하고.. ㅡㅡa..

시레토코관광선 오로라호가 8시15분 출발이었습니다.. 체크아웃 마치고 서둘러서 호텔을 나옵니다..

굿바이 호텔시레토코.. 온천도 좋고 방도 깔금하고 식사도 비교적 무난했던 호텔입니다.. 

호텔에서 5분도 안걸려서 도착한 우토로 오로라선착장.. 시레토코가 자랑하는 관광선 오로라2호에 올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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