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담은 샐러드바 | 로하스 뷔페 올리애

FAMILY RESTAURANT

2012. 4.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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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 갈때마다 저긴 팸레같긴 한데 어떤 곳일까 은근히 궁긍했던 곳~.. 로하스 샐러드바 올리애..

홈플러스 킨텍스점 지하1층에 위치한 올리애 킨텍스점을 드디어 습격하게 되었네요..

나름 인기가 있는 모양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30분정도 있었던듯..

샐러드바에 메인메뉴를 추가하는 뭐 그런 방식인듯..

올리애 샐러드바 가격은 평일런치 12,900원 평일디너 15,900원 주말공휴일 16,900원입니다..

올리애는 화덕피자와 파스타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팸레라고 하네요..

메인메뉴는 뭐 이런 것들이 있는듯..

그리고 생맥주 무제한이 5,800원으로 저렴함..

테이블은 조금 어둑어둑.. 미초..

분위기 파악차원에서 가져온 첫 접시..

나름 윙이 있군요.. 살짝 누린내는 나지만 나름 쫄깃..

올리애가 자랑하는 화덕피자는 이렇게 두종류..

콜라..

윙은 계속 뜯어줘야 제맛~..

이건 팔보채(?)라고.. 해삼, 새우 같은건 물론 없었습니다만.. ㅡㅡㅋ..

궁중떡볶이(?)..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익숙한 맛..

딱히 먹을만한건 없네요.. 손이 가는 메뉴가 지극히 제한적인듯.. ㅡㅡㅋ..

봉이랑 날개 둘다 있다는..

포테이토웻지.. 미묘한 텍스춰.. 포실포실하지 않아요.. ㅋㅋㅋ..

크림소스 스파게티.. 토마토가 차라리 나은듯..

옥수수..

후라이드 치킨.. 치킨은 나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인듯..

토핑이 많이 부실하긴 하지만.. 따끈한 맛에 먹을만한 피자..

웻지감자를 다시 보니 디너 스페셜 메뉴라고 써있어서 다시 한번 가져와봤지만.. 감자가 좀 이상해요.. ㅋㅋㅋ..

문제의 팔보채.. 이건 이보채라고 막.. ㅋㅋㅋ..

즉석 코너의 베트남 쌀국수..

국수를 말아주면 숙주, 양파, 레몬, 고수 등의 토핑을 알아서 올려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고수를 듬뿍 올릴 수 있는 것까지만 좋음.. 국수가 별로네요.. ㅡㅡㅋ..

오렌지랑 파인애플..

카페 아메리카노..

케익은 뭐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퍼시픽 무스.. 이름이 넘 욱겨요.. ㅋㅋㅋ..

티라미스.. ㅡㅡa..

스트로베리 무스..

마무리는 카페 아메리카노로..

감기로 식욕을 잃은 제 입맛을 되돌리기엔 다소 역부족이었던 올리애 샐러드바..

도대체 어디에 자연의 건강함을 담았다는건진 이해하기 힘들지만.. 접시는 정말 후딱후딱 치워주고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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