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여행의 로망 | 하코다테 베이에리어 아카렌가창고군

DRIVE HOKKAIDO

2012. 8. 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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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페리터미널을 출발해 하코다테 해안선을 따라 차로 15분정도를 이동해 도착한 하코다테 베이에리어..

하코다테 베이에리어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스파리조트 라비스타 앞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기로 합니다..

카네모리아카렌가창고 전용주차장.. 주차요금은 낮과 밤이 심각하게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낮엔 1시간 300엔(4,500원)이고 밤엔 1시간 100엔(1,500원)입니다..

드넓은 주차장.. 정말 여유롭습니다.. 역시 이거슨 홋카이도만의 여유..

북해도여행의 로망이라고 한다면 역시 하코다테 아카렌가창고들을 빼놓을 수 없지요..

아피테 하코다테.. 조금 가까이 다가가서 빨간 벽돌을 찍어 봤네요.. ㅋㅋㅋ..

카네모리아카렌가창고.. 기념촬영 찰칵~..

오후5시 조금 넘어서 방문한 베이에리어.. 해가 지려고 하고 있네요..

하코다테만의 조용한 풍경입니다..

하코다테 베이에리어 스팟맵입니다.. 이 지도에 나온 관광명소들을 가볍게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네요..

베이 하코다테 앞의 다리에서 하코다테산쪽을 바라보며 이렇게 기념촬영을 찰칵~.. 요기서 사진한장 꼭 찍어주셔야 합니다..

베이 하코다테 옆의 운하(?).. 그다지 운하스럽단 느낌은 없지만 운하라고 하네요.. ㅋㅋㅋ..

담쟁이덩굴들이 이쁘게 빨간 벽돌을 뒤덮고 있는 베이 하코다테..

베이하코다테 앞에서 바라본 카네모리아카렌가 창고군의 모습..

역시 하코다테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베이에리어답습니다.. 이 날 가장 많은 관광객을 만날 수 있었던 곳..

여중생들이 수학여행을 왔는지 베이에리어 이곳저곳에서 교복소녀들을 많이 마주칠 수 있었네요..

하코다테 베이에리어엔 갈매기대신 까마귀들이 놀고 있더군요.. 과자 달라고 깍깍댐.. ㅡㅡ;;..

잔잔했던 하코다테의 바다.. 하코다테 터미널에서 본 바다와는 또 다른 기분..

우리나라 교복이랑 많이 다르지 않은 느낌이네요.. 그나저나 까만스타킹에 흰운동화라니.. ㅋㅋㅋ..

역시 카네모리 아카렌가는 크고 멋집니다.. 빨간벽돌 창고 앞의 얼룩소 무무택시.. ㅋㅋㅋ..

베이에리어에 동화된듯한 모습의 스타벅스 하코다테 베이사이드점..

하코다테시에 단 하나밖에 없다는 스타벅스.. 나름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은 스타벅스커피 매장이기도 합니다..

스타벅스 베이사이드점 앞에서 담아본 하코다테 카네모리아카렌가창고군의 모습..

아카렌가창고 앞의 거리를 이렇게 마음껏 활보해 봅니다.. 역시 북해도여행의 로망~ 하코다테 베이에리어.. ㅋㅋㅋ..

럭키삐에로하면 딱 떠오르는 매장.. 럭키삐에로 베이에리어 본점입니다..

럭케삐에로 럭키에그버거랑 하세가와스토어의 야키토리벤토 먹고 싶다.. 막 이러고.. ㅠ.ㅠ..

평일이라 그런지 문을 참 빨리도 닫네요.. 아카렌가창고군 뒷쪽의 대부분의 상점들은 일찌감치 문닫은 상태..

아~ 하코다테스러워라.. 역시 하코다테는 구석구석 참 이쁜 도시..

하코다테 소바 다이닝 코코로도 문을 닫았네요.. 코코로 소바정식의 꿈..

옛스러운 느낌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하코다테..

어서오라며 도라에몽이 맞아주는 하코다테 더글래스스튜디오.. 넘 멋있게 생겼네요~..

큐차야테이도 문을 닫았네요.. 비와 우박을 피해 찾았던 저에겐 추억의 찻집.. ㅋㅋㅋ..

하코다테 아카렌가창고군의 규모는 정말 후덜덜합니다.. 반대쪽에서 보면 정말 끝이 안보일 정도.. ㅋㅋㅋ..

드디어 도착.. 하코다테 메이지칸입니다..

안에 들어가 보시면 오르골, 테디베어, 유리제품, 와인, 각종 오미야게 등등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하코다테 메이지칸.. 구하코다테우체국이라고 친절하게 한글로 써있네요..

베이에리어 아카렌가 중에서 가장 멋진 건물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뭐 이렇게 옛날 우체통들도 있고 합니다..

하코다테 메이지칸은 1872년 지어진 홋카이도 최초의 우체국 건물입니다..

담쟁이 덩굴이 뒤덮고 있는 아카렌가.. 역시 메이지칸은 멋있네요..

일본틱한 빨간 우체통..

저희가 거의 문닫을 시간에 방문했더라구요.. 메이지칸 같이 유명한 곳도 6시까지밖에 영업을 안하는..

역시 하코다테는 좋네요.. 삿포로랑 조금 많이 멀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찾는 이유가 정말 충분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이렇게 스위츠샵들도 정말 많습니다.. 하코다테 루사마야 스위츠..

하코다테팩토리 카이센이치바..

루사마야 스위츠 앞의 거리 풍경.. 이쁜 꽃화분들..

하코다테베이 미식구락부.. 하코다테 마루카츠스이산 본점.. 아~ 회전초밥도 먹고 싶다.. ㅠ.ㅠ..

하코다테 멘츄보 아지사이 쿠레나이점.. 고료카쿠공원에서 먹지 못한 시오라멘도 먹고 싶고.. ㅠ.ㅠ..

하코다테 베이에리어 산책하고 나니 먹고 싶은게 너무너무 많아져 버렸네요.. 하지만 모토마치 가야함.. ㅠ.ㅠ..

북해도여행의 로망이 고스란히 자리하고 있는 곳.. 하코다테 베이에리어.. 붉게 물든 그 아름다운 거리를 거닐어 보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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