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렌터카여행 | 일본 주유소체험 이데미츠 토야코

토야코유람선으로 토야호수를 만끽한 후에는 홋카이도의 두번째 숙소인 힐튼니세코빌리지로 향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저를 배웅이라도 해주려는 걸까요.. 토야코유람선 에스쁘아호가 따라 오더군요.. ㅋㅋㅋ..

토야호수 주변에 아름답게 피어 있던 벚꽃.. 석양을 받아 빛나고 있네요..

토야코의 사쿠라는 지금 생각해도 축복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역시 일본에서 만나는 벚꽃은 특별합니다..

선착장으로 들어오고 있는 에스쁘아호 기념촬영.. 토야호수는 역시 토야코유람선과 함께 하세요..

주차장에서 출발준비를 하고 있는데 직원분이 오시더니 주차장 표지판을 휙 뒤집으시더군요..야간에는 하나비관상선 전용주차장으로 바뀌게 되는군요.. 유람선에서 불꽃 터트리는거 보고 싶다.. ㅠ.ㅠ..

토야호수에서 즐기는 하나비라니 왠지 끌렸지만.. 뭐 볼 수는 없었습니다.. 굿바이 토야코.. ㅠ.ㅠ..

가솔린 공급이 필요해서 근처의 이데미츠 서비스샵을 찾았습니다..

귀여운 용온천이 있는 주유소였습니다.. 매우 토야코스럽네요.. ㅋㅋㅋ..

정비 서비스도 받을 수 있고 세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주유소였네요..

이데미츠오일 주유소는 이번이 처음이라 이렇게 기념촬영도 찰칵~..

일본 기름값이 얼마나하나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그래서 당연히 찍어 봤단..고급휘발유 159엔(2,385원).. 휘발유 147엔(2,205원).. 경유 136엔(2,040원)이 되겠네요..

저연비 타이어는 블루어스~.. ㅡㅡ;;..

셀프주유소가 아니었습니다.. 직원분께서 바로 뛰어 오셔서 도와 주시네요..

만땅~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ㅡㅡ;;..

막간을 이용해서 이렇게 창문을 닦아주시는..

생각보다 굉장히 세심하게 닦아주시네요.. 금새 깨끗해진 알파드~..

셀프 아니니까 역시 편하긴 하네요..

51.40 리터 주유성공~..

전혀 만만하지 않은 일본 기름값을 이번에도 체감하게 되었네요..

휘발유를 충분히 공급해주었던 IDEMITSU SERVICE SHOP.. 마지막으로 기념촬영~..

막 주유하면서 사진찍으니까 직원분이 신기하게 쳐다 보시고.. 쿨럭~.. 어쨋거나 이제 니세코로 향할 시간입니다..

이번 홋카이도 렌터카여행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던 파이오니어 라쿠나비..

라쿠나비에서 가장 좋았던건 한국어 음성안내 지원입니다.. 한국말로 안내 나오니까 진짜 편해요..

지도는 일본어랑 영어로만 나오지만 안내는 약 이쩜삼키로 앞에서 우회전입니다.. 뭐 이런 식으로 한국말로 안내해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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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코를 출발해서 힐튼니세코빌리지까지의 경로입니다.. 1시간40분정도 걸리는 여정이었네요..

니세코로 향하는 중에는 이렇게 멋진 요테이산을 쭉~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해가 질랑말랑~..

중간에 화장실 가고 싶어서 잠시 쉬었습니다.. 이 멋진 주차장에 아무도 없다.. 역시 쾌적한 홋카이도.. ㅋㅋㅋ..

멋진 니세코대교를 넘어 힐튼니세코빌리지로 향해봅니다.. 홋카이도의 후지산~ 에조후지 요테이잔.. 멋지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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