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변 100선 | 샤코탄블루 해변 시마무이카이간

DRIVE HOKKAIDO

2012. 9. 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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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쿠지도코로 미사키에서 나마우니를 한껏 흡입한 후에 너무 배가 불러 운동삼아 시마무이카이간으로 고고씽..

차타고 슝~ 시마무이카이간으로.. 이고슨 홋카이도의 알프스 막 이러고.. ㅋㅋㅋ..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서 파노라마도 찍어본.. ㅡㅡㅋ..

일단 화장실을 방문해 준 후에 시마무이카이간을 공략하기로 합니다..

여유로운 주차장..

유럽풍 별장같은 녹색지붕의 식당.. 여기서도 나마우니동을 맛볼 수 있네요..

레스토하우스 시마무이.. ㅋㅋㅋ..

일본의 해변 100선에 빛나는 해안~ 시마무이카이간입니다..

샤코탄 시마무이카이간에 어서오세요.. 자연환경보전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써있네요..

시마무이카이간은 이 작은 터널을 지나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특이하네요.. ㅋㅋㅋ..

좁은 옛날식 터널을 지나면 밝은 빛이 보입니다..

터널밖으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풍경.. 우와~.. 이거이 바로 시마무이해안~..

일본의 해변 100선에 빛나는 시마무이카이간..

이곳도 완전 절벽..

절벽 바로 아래를 내려다보면 뭐 이렇습니다.. 바다색이 완전 예쁘네요..

날씨도 완전 좋고.. 선글라스 없으면 역시 눈을 뜨기 힘든 환경..

바로 이것이 샤코탄블루.. ㅋㅋㅋ..

작은 돌섬들이 여기저기 자리하고 있단 시마무이..

원래는 아래로도 내려가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안전상의 이유로 산책로는 닫혀 있습니다..

바로 위를 올려다보면 산책로가 왜 닫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낙석의 위험 때문에.. 쿨럭~..

어쨋거나 정말 많은 관광객으로 붐볐던 시마무이카이간..

전망대 중간에서 파노라마로 담아 본 시마무이카이간의 풍경이 되겠습니다..

수평선이 일직선이 아니라 곡선으로 휘어져 있어요..

지구는 둥글다는걸 한껏 느껴볼 수 있었던 시마무이카이간..

멋진 바위섬..

이렇게 섬주변의 바다색은 예쁜 산호빛..

해안 주변의 바위들은 이렇게 금빛을 띄고 있습니다..

아~ 이 계단으로 내려가 보고 싶네요.. 아쉽다.. ㅠ.ㅠ..

푸른 바다색과 묘한 대비를 이루는 황금빛 돌절벽.. ㅋㅋㅋ..

투명한 바다와 멋진 기암들..

그리고 눈부신 황금빛 절녁..

투명한 해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샤코탄블루..

역시 이 구불구불한 계단을 내려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ㅠ.ㅠ..

하지만 역시 위험하긴 한듯.. 금방이라도 돌이 막 떨어질 것 같은.. ㅡㅡㅋ..

역광이라 사진이 잘 안나올 것 같은데.. 여기서 기념촬영을 참 많이 하시더란..

전 벤치에 앉아서 휴식.. 배가 꺼지질 않아.. 오마카세정식 배불러~.. ㅋㅋㅋ..

일본의 해변 100선에 빛나는 아름다운 해변.. 시마무이카이간..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 것도 좀 재밌고.. 샤코탄블루를 한껏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유리빛 지구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던 시마무이카이간..

시마무이해안과는 작별을 고하고.. 다시 어두운 터널을 통과해 샤코탄을 출발해 오타루로 향해 봅니다.. 굿바이 샤코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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