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홋카이도 여행 | 오타루운하 산책

DRIVE HOKKAIDO

2012. 10. 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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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코탄반도 시마무이카이간을 출발해 오타루를 잠깐 들렀다가 저녁엔 삿포로로 가는 일정이 이어졌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준 샤코탄과는 작별을 고하고 오타루를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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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코탄 시마무이해안에서 오타루까지는 약 1시간45분이 걸렸네요.. 이시카리만을 따라서 쭉 달리면 되었단..

드디어 오타루 입성입니다.. 샤코탄에 있다 오타루 왔더니 완전 도시스러움이 작렬~..

오타루운하 뒷편의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역시 관광명소답게 주차요금 캐비싸네요.. 30분 200엔이라니.. ㅡㅡㅋ..

얼마만의 오타루인지.. 폭우로 눈물을 흘려야 했던 지난 여행의 오타루와는 꽤나 다른 느낌..

여기저기 옛스러운 창고건물이 반겨주는 오타루운하 주변의 풍경..

오타루운하식당.. 실제로 보면 엄청 큽니다..

오타루운하.. 도착이네요.. 한블럭 걸으니 오타루운하.. 역시 렌트카여행은 몸이 편합니다.. ㅋㅋㅋ..

고풍스러운 가로등.. 그림파는 아저씨들.. 손님을 기다리는 인력거도 만날 수 있었단..

키타노월가 입구에 있는 오타루 마사즈시 젠안.. 아~ 털고 싶다.. ㅠ.ㅠ..

오타루관광안내소..

일본에서는 인력차라고 하는 인력거..

요금은 1구간(10분) 2,000엔입니다..

손님이 없어서 살짝 심심하신듯한.. ㅋㅋㅋ..

뭔가 좀 시끄러워서 운하를 내려다보니..

오타루운하 크루즈가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타루운가크루즈는 10월말까지 운행.. 요금은 1,200원.. 50분간격으로 운행한다는..

오타루운하에 배가 떠다니는거 첨 봤어요.. 왠지 신기.. ㅋㅋㅋ..

커넬2호.. ㅋㅋㅋ..

오타루운하 크루즈.. 전 시간이 없어서 포기해야 했지만.. 언젠가는 타보고 싶다는 기분이네요..

역시 고풍스러운 창고건물들이 운하 옆에 있어서 역시 좋네요..

오타루운하 오른편 창고건물이 공사중이라서 조금 안타까운 기분..

점점 멀어져 가는 오타루운하 크루즈..

오타루운하 주변을 조금 산책해 보기로.. 왕복 15분정도면 충분합니다..

오타루운하 크루즈 선착장..

오타루운하의 화가아저씨를 지켜보는 갈매기..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계시네요..

다리 아래로 내려와보면 제법 산책로가 넓다는.. 바닥도 돌이고 나름 운치있는..

역시 오타루운하는 좋네요.. 왠지 모르게 훈훈한 기분..

뭐 이런 길을 산책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타루창고의 빗쿠리동키..

역시 여행은 날씨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ㅡㅡㅋ..

오타루운하 주변의 낡은 창고들..

북일본창고항운회사..

고풍스러운 느낌의 대동창고..

 

오타루운하스러운 풍경.. 낮에도 나름 멋진 오타루운하..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 지난 여름의 오타루운하와는 매우 다른 느낌.. ㅎㅡㅡ;;..

나름 오타루의 랜드마크인 호텔노르드오타루..

오타루운하플라자쪽의 오타루운하 풍경이 되겠네요..

피리부는 소년.. ㅡㅡ;;..

OTARU CANAL.. 후레아이의 산책로..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오타루운하와는 이제 작별~..

오타루에서 인력거를 언젠간 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이 길은 세피아도리 쭉 올라가면 오타루역이 나오지요..

세피아도리를 지나고 있는 오타루 산사쿠버스A호 마린코스..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처럼 생겨서 왠지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오타루산책버스..

다시 오타루운하로 내려와 주차장까지 전력질주~.. 오타루만의 낭만산책.. 그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해주었던 오타루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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