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자유여행자를 위한 맞춤형 가이드북 | 지금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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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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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을 화려하게 장식하고자 추진중인 파리여행에 앞서 준비한 가이드북~ 지금, 파리.. 혼자 가서 파리만 보고 올 예정인지라..



프랑스 가이드북은 필요없었고 에펠탑의 도시 파리만 나온 시티가이드북이 필요했는데.. 저같은 온리 파리여행자에게 딱인 지금, 파리..





홍콩경유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에펠탑의 도시 파리로의 여행계획은 순조롭게 진행중이란.. 여행계획은 미리미리 착실히..



여행 다니다보니 많은 지역을 커버하는 스케일이 큰 여행은 저와는 맞지 않는다는걸 알게 되었단.. 욕심은 정도껏.. 2017-2018 최신의 지금 파리



책이 두껍지 않고 가벼워서 맘에 드네요.. 분량만 많고 그런거 별로더라구요.. 들고 다니기 부담만 되고.. 딱 필요한 것만 나오는게 좋음..



지금, 여행시리즈의 최신 가이드북~ 지금, 파리.. 플래닝북스.. 전태관, 전분홍, 임재훈, 김창규 지음.. 책은 알라딘에서 구입했네요.. 



지금, 여행시리즈 플래너 스티커.. 음.. 쓸모없음.. 이런거 없으면 좋겠어요.. 책만 두꺼워짐.. ㅡㅡㅋ..



갤러리아면세점 쿠폰도 있는데 이것도 필요없네요.. 면세쇼핑을 많이 하긴 하는데.. 롯데, 신라만으로도 픽업하기 벅참.. ㅡㅡ;;.. 



지금, 파리가 가장 맘에 드는건 사진이 예쁘다는거.. 왜 이딴 사진을 썼을까 의문을 가지게 하는 가이드북이 생각보다 많다는거..



파리여행을 준비하기에 앞서 선행되는 여행 포인트로 파리지역 구분을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사진 욕심 있으신 분들은 일출, 일몰 시간체크가 필수고..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날씨 역시 많이 써야할 부분.. 파리의 날씨가 제일 걱정..



겨울에 갔을땐 의외로 너무 추워서 다니기 힘들었거든요.. 털장갑 털모자 왜 안가져 갔을까 많이 후회하기도 했고.. 이번엔 여름이니 뭐.. 



서울에 있는 독립문정도 생각하고 갔다가 깜놀한 개선문.. 이번엔 개선문 전망대에 올라가볼 생각입니다.. 여기가 위치빨이 대단하거든요 



파리관광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양대산맥인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 여기 두곳은 날씨 구린날 공략할 예정이에요..



옛날에 몽마르트 갔을때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망했거든요.. 이번엔 아침에 일어나보고 화창날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흐리면 미술관.. ㅋㅋㅋ..



이번 파리여행은 날씨를 최우선 배려해.. 매우 유동적인 스케쥴이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안좋으면 박물관하고 레스토랑.. ㅋㅋㅋ.. 



그래서 전 레스토랑 예약은 무리일 것 같네요.. 팬시 레스토랑을 가고 싶긴 한데 여건이 형성되어 줄런지는 의문이라.. 그게 좀 걱정임..



프랑스는 맛있습니다.. 호텔 조식에 나오는 빵과 식당에서 주는 빵을 그리 충실히 먹어본 곳이 없는듯.. 빵과 함께 파리의 스위츠도 주공략대상..



저에게 있어선 꽤 중요한 쇼핑.. 아울렛은 비오거나 흐리멍텅한 날에 갈 예정입니다.. 모든 스케쥴이 날씨에 따라 좌우될듯.. ㅋㅋㅋ..



혼자가는 여행은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계획을 더 꼼꼼하게 짜야하는데요.. 이 가이드북에 나온대로 연습해가면서 맞춰가심 됩니다..



별거 아니에요.. 지도에 별표시 해가면서 최대한 동선을 부드럽게 짜는거 이것만 중요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부터가 지금, 파리의 핵심적인 부분이 되겠는데요.. 내가 꼭 가고 싶은 스팟의 중요도를 체크해 보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스팟별로 중요도를 별표시 해가면서 더욱 더 가고 싶은 곳에 우선권을 주는 편이에요 전.. 루브르 박물관은 파리여행의 꽃..



루브라박물관 모나리자의 인기엔 정말 기절할뻔.. 모나리자 주위를 둘러싼 겹겹의 인간띠 보고 질렸던 생각이 나네요.. ㅠ.ㅠ.. 



사실 전 루브르보단 오르세 미술관이 더 좋습니다.. 이번엔 사진도 정말 마음껏 찍고 싶네요.. 벌써부터 편집할 걱정이.. ㅡㅡㅋ.. 



책에서 미술 작품들을 대충 보는거랑 직접 가서 바로 앞에서 보는거랑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냥 다른 신세계에요.. ㅡㅡ;;.. 



파리만을 위한 여행인만큼 전에 가보지 못했던 스팟들도 공략할 예정입니다.. 쨍쨍한 날에 갈 계획인 생제르맹 록세루아..



가보면 왠지 실망할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스토레 같은 유명한 곳들은 가야할듯 싶어요.. 안간거 후회하게 될꺼 같아서.. 



마르쉐는 일정을 봐서 갈수도 안갈수도 있는데 일단 체크는 해놓은 상태입니다.. 이런덴 바쁘면 안가는 스팟.. ㅡㅡㅋ..



이번 여행에서 생토노레 거리가 차지하는 부분은 굉장히 많을듯 싶습니다.. 그만큼 중요하게 보는 지역..



에투알 개선물 베스트코스를 보면서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나는 이런 식으로 가고 싶다 하는 의사를 반영해 나가심 OK.. 



파리지엥 지인분께서 그토록 극찬을 아끼시지 않았던 곳은 에펠탑.. 그야말로 파리여행의 상징입니다.. 시간나는 족족 방문할 예정..



파리가 안좋은게 화장실이랑 지하철이에요.. 그냥 왠지 모르게 무섭더라구요.. 저야 뭐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닌지라..



샤요궁은 아예 못가봐서 이번에 필수공략 포인트로 정했습니다.. 여기서 보는 에펠탑이 제일 예쁘다고 책에 강조해서 써있음..



필수공략 2순위인 성당 생쉴피스 성당입니다.. 가물가물한 영화 다빈치코드를 한번 보고 가야 할 것 같다며.. ㅋㅋㅋ..



시간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대충 둘러보기만 한 곳들을 직접 내 발로 내 자유의지로 걸어 나가면서 볼 생각을 하니 벌써 두근두근



파리의 상징이라고 하는 오페라 지구도 필수 공략 대상입니다.. 여기도 날씨가 구리면 전 안갑니다.. ㅜ.ㅠ.. 



생마르탱 운하도 날씨가 구리면 패스할 지역이에요.. 그만큼 파리 날씨의 중요도가 지극히 커서 쭉 비오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ㅠ.ㅠ..



크게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쇼핑은 할 예정입니다.. 텍스리펀은 무조건 받으셔야 합니다.. 받을때 정말 짭짤짜릿하거든요.. 어렵지 않아요.. 





파리여행의 큰 그림은 그려진 상태입니다.. 이제 호텔만 예약하면 되는데.. 호텔이 문제가 아주 많네요.. 이걸 어쩌나 제일 골칫거리..



저처럼 널널이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파리여행.. 일단 지르고 나서  가이드북 보면서 천천히 공부해보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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