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술집 | 술의 궁궐 요리주점 THE 궁 II

셀디스타 모임이 있어서 다녀온 사당역 THE 궁2..사당역 5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골목길로 쏙 들어가시면 바로 나옵니다..

뭐 일단은 일본식 선술집을 표방한듯하네요.. 술의 궁궐~ 더궁투~..단체 200석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ㅡㅡ;;..

들어가자마자 생맥주를 따라주시는 친절한 셀디스타분들 ㅡㅡ;;.. 생맥주 3000cc 14.000원..

철판 모듬 소세지.. 16,500원..

소세지들이 여러 종류긴 하네요.. 다소 오버쿡된듯한 기분이 듭니다..

집도는 보링보링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소세지가 질기다고 힘들어 하셨던 ㅋㅋㅋ..

소세지엔 역시 시원한 생맥주가.. 쿨럭~..

뭐 맛은 없었어요.. ㅡㅡ;;..

소주를 사랑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뭐 술은 취향대로 즐기면 되는 것이지요..참이슬 후레쉬.. 3,500원..

모듬 오뎅탕.. 14,000원..

평범한 모양새를 하고 있는 오뎅탕입니다..

오뎅탕은 사진을 다 찍기가 무섭게 멀리 떠나가 버렸습니다.. 맛도 못봄 ㅡㅡ;;..

소주 칵테일 석류.. 6,000원..

짠~..

해물 철판 떡볶이.. 14,000원..

뭐랄까 음.. 떡도 별로 없고.. 먹을 수 있는 해물도 별로 없네요.. ㅋㅋㅋ..

쓸데없이 맵기까지 했던 ㅡㅡ;;..

술잔을 기울이다 말고 갑자기 기념촬영.. 근데 저 분은 누구시더라 ㅡㅡa..

소주 칵테일이 맛있다며 또 주문하셨어요..

저도 맛이 궁금해서 마셔봤는데.. 의외로 폴라포맛이더군요..

궁 모듬 꼬치.. 16,000원..

뭐랄까 메뉴판 사진이랑 참 다른 모습으로 제공되네요.. 첨엔 잘못 나온줄 알았음 ㅋㅋㅋ..

별로 맛있어 보이진 않네요.. 전체적으로 안주들이 부실한듯..

석류에서 키위로 전환을..

키위 칵테일은 미묘한 불량식품맛이라는 평가..

궁 모듬 꼬치는 정말 잘못된 선택이었던~.. ㅋㅋㅋ..

결국 폭탄주로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사당역에선 역시나 선술집풍 요리주점 THE 궁 II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