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년 전통의 와이너리 | 나파밸리 브이사뛰

T/CALIFORNIA DREAM

2010. 9. 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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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쉬힐즈 에스테이트에서 차로 3분정도만 달리면 나오는 브이사뛰 와이너리..

전에 방문했던 베넷레인 와이너리나 거기쉬힐즈 에스테이트에 비해 상당히 엔틱한 분위기의 와이너리입니다..V. SATTUI WINERY..

역시나~ 1885년부터 쭉 이어져 온 125년 전통의 와이너리네요..

브이 사뛰 와이너리는 미국 서부 최고의 와이너리로 평가받고 있으며..캘리포니아에서도 단연코 돋보이는 와이너리로 올해의 와이너리상을 수차례 수상한 바 있다고 하네요..

고풍스러운 느낌이 일단 마음에 드는 와이너리입니다..

구경하기도 전에 어딘지 모르게 기대감이 물씬~.. ㅋㅋㅋ..

주차장도 엄청 넓고 주차된 차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정말 너무 넓습니다..

아~ 캘리포니아다운 날씨입니다.. 이런 맑은 날씨는 축복이지요..올해의 우리나라는 흐리고 비오는 날이 너무 많아서 ㅠ.ㅠ.. 캘리포니아의 햇살이 왠지 샘이 나는 기분도 드는군요..

분수도 참 고풍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넓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와이너리네요..

정원도 이뿌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뭐랄까 영화속에 나올법한 그런 분위기의 와이너리..

소풍온 기분으로 와인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그런 분위기를 넓은 가든에서 즐길 수 있는듯 싶네요..

아~ 눈부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물건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아~ 넘 멋진 와이너리에요..

아~ 왠지 캘리포니아스러운 느낌 ㅋㅋㅋ..

클래식한 기분의 브이사뛰 와이너리를 살짝 구경하고 있으니..

저희 안내를 도와주실 사뛰 자매분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이 분들이 브이사뛰 와이너리 투어 안내를 직접 도와주셨답니다..

일단 빈야드 구경을 가기로..

뭐 바로 뒤뜰에 이렇게 빈야드가 펼쳐져 있습니다..

아~ 엄청 넓어요..

포도나무들은 뭐 이런 분위기..

광활함 그 자체 ㅋㅋㅋ..

캘리포니아 와인의 힘은 바로 이런 빈야드에서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금발 누님께서 자세하게 포도주가 만들어지는 공정에 대해 설명해주고 계신 모습..

뭐 전부 저에겐 신기하기만한 풍경들..

바틀링이 있는 날이어서 운이 좋았지요..

역시 모든게 큽니다.. ㅋㅋㅋ..

포도주로 살짝 물든 오크 배럴들..

와인셀러도 다른 와이너리들에 비해 클래식한 느낌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기분..

바틀링하시는 것도 요렇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병에 담기고 있는 와인들..

차곡차곡 박스가 쌓여 갑니다..

브이사뛰 2009 나파밸리 쇼비뇽 블랑이네요..

와인냄새가 폴폴~..

빈병들이 주루루 들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나파밸리 대표 와이너리답다는 생각이.. 킁..

건물도 넘 멋있구요..

클래식해요..

정말 빼곡히 들어찬 오크통들..

엄청난 양입니다 정말..

정말 엄청 넓어요..

암호들이 적혀 있는 기분 ㅋㅋㅋ..

여기도 와인 저기도 와인 온통 와인들..

125년 전통의 와이너리는 뭔가 달라도 좀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브이사뛰 와이너리는 4대에 걸쳐서 와인을 제조하고 있다는..

조금 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킁..

브이사뛰는 나파밸리 와인의 역사라는..

다시 밖으로 나와 봅니다.. 다시 봐도 역시나 아름다워요..

푸른 잔디밭에서 와인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입니다..

이렇게 테이블에서 치즈랑 와인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점심때가 좀 많이 지나서 한산한 분위기였지만..

와인 테이스팅을 위해서 이동을..

신기하게도 오크 반통을 팔더라구요.. ㅋㅋㅋ..

로고도 넘 멋진 브이사뛰..

와이너리 테이스팅..

테이스팅 룸도 이렇게나 멋집니다..

와인테이스팅은 클래식 테이스팅이 5불, 프리미엄 테이스팅이 10불로 다른 와이너리에 비해 저렴했습니다..

와인시음을 하기 전 엄격하게 증검사를 받았답니다.. 아~ 왠지 욱긴 ㅋㅋㅋ..

맛볼 수 있는 와인들도 정말 엄청 버라이어티합니다..

역시 규모가 큰 와이너리다 보니 생산하는 와인이 생각보다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시음을 기다리고 있는 와인들.. ㅋㅋㅋ..

브이사뛰 와인에 대한 열기가 이렇게나 뜨겁더군요..

다양하게 준비된 와인 프로그램들..

골드룸도 있어요..

샵에서 판매되는 상품들도 엄청 다양합니다.. 와인에 관한건 거의 다 판다고 보셔도 무방할 정도..

케이스로 구입시 20%할인..

스파클링 와인만해도 3종류..

이 많은 와인들을 모두 맛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맘에 드는 와인은 바로바로 구입을 많이 하시더군요.. 구입하신 와인은 택배로 보내드리기도 한답니다.. ㅋㅋㅋ..

시간이 부족하네요 정말..

샵으로 이동합니다..

차갑게 드시는 와인들은 이렇게 냉장고에서 꺼내서 바로바로 사드실 수 있도록 해놨어요..

2008 얼리 하비스트 화이트 리즐링.. 2008 비토리오스 빈야드 쇼비뇽 블랑..

2008 가메 루즈..

2008 나파밸리 세미용.. 2008 나파밸리 쇼비뇽 블랑..

2008 캘리포니아 화이트 리슬링.. 2009 모스카토..

2008 화이트 리슬링.. 2007 마르샹니엘.. 2006 꼰치나레 등등 듣도보도 못한 요상한 와인들이 많네요..

생수들.. 애로우헤드와 피지..

오워터..

칼립소..

오드왈라..

아란시아타 & 리모나타.. 뽐티.. 냉장고만 봐도 한세월인지라 그만 찍기로 ㅡㅡ;;..

심플 애피타이저.. 퍼펙트 페어링..

아름다운 브이사뛰의 와인들..

사랑스럽게 와인을 고르고 있는 커플의 모습.

와인을 사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더군요.. 한국까지 택배를 보내주면 좋으련만 ㅋㅋㅋ..

계속해서 매점습격을.. 미국에선 역시 기라델리..

기라델리 럭스밀크, 다크&캬라멜, 밀크&캬라멜, 밀크&피넛버터..

기라델리 스퀘어들..

나파밸리 매그넛.. 온도계가 엄청 깜찍하네요..

지인분께서 구입하신 기념품.. ㅋㅋㅋ..

델리샵도 둘러봤어야 했는데.. 시간이 없네요.. 치즈 구경을 실컷 하고 싶었지만.. ㅠ.ㅠ..

이렇게 야외 테이블에서 치즈와 와인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따윈 허락되진 않았습니다.. ㅡㅡㅋ..

고객소리함도 클래식한 느낌..

그저 아름다웠던 브이사뛰..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구경할게 너무 많았던 와이너리였습니다만..시간관계상 거의 끌려나오다시피 했다지요.. ㅠ.ㅠ..

브이사뛰에 대한 추억을 뒤로 한채 돌아서야만 했지요.. 나파 프리미엄 아울렛 일정이 바로 있어서 ㅠ.ㅠ..

아름다운 와이너리 브이사뛰.. 캘리포니아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셔야 할 와이너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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