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한 휴식 | 나리타 델타항공 스카이클럽 라운지

캘리포니아로 가는 길.. 델타항공을 타고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인천에서 출발 나리타를 경유해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여정이지요..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의 모습입니다.. 관제탑이 멋있네요..

나리타 공항에 내립니다.. 국제선환승은 왼쪽으로..

YOKOSO JAPAN.. 어서 오십시오..

공항 곳곳에 한글표기가 매우 충실하게 되어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 좋네요..

개장한지는 꽤나 오래된 공항인지라 경쟁 공항인 인천이나 홍콩에 비하면 조금 칙칙하고 답답한 이미지입니다..

한글만 알면 공항이용에 전혀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코인식 퀵맛사지까지 한글로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 분위기는 대충 이런 모습..

면세점도 제법 있습니다..

일단 급한 불부터 끄기로.. ㅋㅋㅋ..

흡연실로 들어갑니다.. 좁고 환기도 안되고 최악.. ㅡㅡ;;..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까지는 2시간이상 여유가 있기 때문에..

나리타 공항의 델타 스카이 클럽을 찾았습니다..

위를 올려다 보면 이런 모습..

이곳이 바로 델타 스카이클럽.. 위치적으로도 좋고 상당히 넓고 쾌적한 분위기입니다..

델타 스카이 클럽은 스카이팀 라운지..

라운지 내 흡연은 금지되어 있다고 하네요..

화려한 꽃장식.. 멋있군요..

넓고 여유로운 분위기입니다.. 고급 라운지네요.. ㅋㅋㅋ..

델타 스카이 클럽 창밖을 보면 이러게 비행기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PC와 노트북을 마음껏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글 사용도 물론 OK..

바로 음식을 가질러 고고~.. ㅋㅋㅋ.. 조지루시 로고를 보니 여기가 일본은 맞구나 하는 생각이..

일본식 죽이 준비되어 있군요..

치킨 토핑과 파 토핑을 올리고 간장으로 간을 맞춰서 드시면 됩니다..

서양식 스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포동포동한 캘리포니아 롤..

빠니니 샌드위치..

아게다시토후..

프레쉬 샐러드..

애플 타르트..

후르츠 칵테일..

소프트 드링크..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사케도 마음껏 마실 수 있습니다..

요기에 따라 드시면 되는거에요..

리큐르들과 토닉워터 소다 등을 이용해서 나만의 칵테일을 만들어 드실 수도 있습니다..

트와이닝스 티를 즐기실 수도 있네요..

레몬휠과 라임웻지도 준비되어 있고 좋네요..

가지런히 꼽혀 있는 설탕들..

에스프레소 머신..

가장 인기였던 생맥주.. 삿뽀로 생맥주와 아사히 생맥주를 마음껏 이용하실 수 있다는..

차가운 얼음잔에 마시는 삿뽀로 생맥주.. 생각만해도 근사하지요.. 

미니 프레첼..

포테토 칩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연장들도 엄청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군요.. 젓가락도 물론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엔 이렇게 귀여운 꽃장식이.. 어쨋거나 상당히 좋은 라운지군요..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것들..

일본식 닭죽 ㅋㅋㅋ..

삿뽀로 생맥주..

아름다운 거품 ㅋㅋㅋ..

캘리포니아 롤.. 아까 기내식으로 먹은 롤과 너무 수준이 다르네요.. ㅠ.ㅠ..

아게다시토후.. 일본이라 그런지 역시 다시가 제대로인.. 따뜻하고 맛있어요..

빠니니 샌드위치는 뭐 그냥 그렇네요..

종류는 몇가지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다 먹을만하다는 평가입니다..

달콤한 애플 타르트..

롤은 두껍고 참 맛있어요..

샌드위치는 조금 퍽퍽하네요..

라임을 곁들인 진저엘..

꼬릿꼬릿한 라임향.. 아아~..

과일도 나름 괜찮네요.. 일본 사과는 역시 맛있음..

샐러드는 준비된 음식들 중에서 가장 이국적인 풍미군요.. 독특한.. 

저 롤 별로 안좋아하는데 델타 라운지의 롤은 계속 먹게 되네요.. ㅋㅋㅋ..

샷을 추가한 카페 아메리카노..

인터넷도 해봅니다.. 제 블로그가 잘 뜨더군요.. ㅋㅋㅋ.. 

시나몬 파우더를 솔솔 뿌린 카푸치노로 마무리.. 아~ 배부르다..

한없이 머무르고 싶었지만 비행기 탈 시간이 되서 아쉽게 나와야 했답니다..델타항공을 이용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가시면 델타 라운지를 방문해보세요..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