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죽어 있는 커피 | 커피전문점 커피니

명지대앞에 커피전문점이 새로 생긴듯 싶어.. 호기심에 방문한 커피니 명지대점..

여기가 바로 커피니 명지대점입니다..

명지대앞치곤 제법 큰 매장입니다..

케익이나 쿠키는 그다지 맛있어 보이진 않더군요..

주문하면 주는 삐삐..

드디어 나온 커피니 커피들..

독특하게도 리드에 한글로 어떤 음료인지 적어 주신다는..

민트 모카 라떼.. 3,200원..정말 너무나도 맛이 없다는 평가.. 결국 드시길 포기하신 지인분.. ㅡㅡ;;..

카라멜 마끼아또.. 3,200원..이게 정녕 마끼아또인가 어리둥절.. 우유거품이 없다는 ㅋㅋㅋ..

오가닉 초콜릿.. 3,200원..거품만 봐도 아시겠지만 이건 아니지요.. 역시나 별로라는 평가.. ㅡㅡㅋ..

그린티 라떼.. 2,700원..커피니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다는 지인분의 평가.. 다신 오지 않겠다고 ㅋ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 L 2,500원..그나마 아메리카노가 제일 낫다는 평가.. 그나저나 신기할 정도로 향이 안나는 커피로군요..

암튼 모든 음료가 수준이하라는 평가입니다..

비스코토 프리미엄 커스타드 크림..

뭐 이런 모양의 커스타드 크림 샌드입니다..

아노츠 민트 슬라이스 밸류 쉐어팩..

제법 맛있다는 평가.. 하지만 개별포장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단.. ㅡㅡ;;..

호주에서 공수해온 과자들과 함께 커피를 냠냠..

아무리 커피전문점 춘추전국시대라지만.. 정말 개념없는 커피전문점들도 많이 생기는듯 싶군요..얼마나 저급한 원두를 써야 이런 커피가 나오는걸까 싶기도 하고.. 암튼 정말 신기하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