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이탈리안 | 일마레 카페&파스타 강남역점

FAMILY RESTAURANT

2010. 11. 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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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가 급땡기신다는 지인분의 이끌림에 갑작스럽게 방문하게 된 일마레 강남역점..5분정도 웨이팅한 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어쨋거나 정말 오랜만의 일마레군요..

저렴한 커플세트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평일이 아니었던지라 해당사항이 없었단..입맛이 좀 비스꾸리한 지인분과 함께했더니.. 메뉴 선택이 참 편하더군요.. ㅋㅋㅋ..

기본 세팅..

미네랄워러..

빵은 요렇게 세가지가 제공됩니다..

따끈하게 제공되긴 하는데.. 맛은 별로입니다..

피자 알라 루꼴라.. 18,000원..

위에서 올려다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노릇노릇하니 좀 맛있어 보이네요.. 냄새도 근사하고..

요렇게 루꼴라를 한가득 올려서 냠냠..

루꼴라를 좋아하신다면 무난한 선택이지 않을까 싶은.. 루꼴라는 조금 더 올려도 좋을 것 같네요..

피클.. 꽤 달아요..

스파게띠 빠네.. 16,000원..

빵을 타고 츄르르 흘러내리고 있는 크림소스는 매우 자극적인 느낌입니다.. ㅋㅋㅋ..

뚜껑을 열어보면 이런 기분이네요..

베이컨, 양파, 브로컬리, 버섯이 들어간 크림소스의 스파게티네요..

소스는 다소 부족한 기분이네요.. 스파게티는 무난한 맛..

빵그릇은 토스트도 제대로 되어 있고.. 맛있네요.. 면보단 소스 먹으믄 빵그릇이 더 맛있었음.. 

리조또 세삐에네로.. 13,000원..

마지막으로 오징어 먹물의 리조토입니다.. 다소 늦게 제공..

생쌀스러운 느낌은 아니고 그냥 밥의 느낌.. 오징어 먹물과 날치알 조합..

한입 냠냠하면 입안이 새까매집니다.. ㅋㅋㅋ.. 밥알은 좀 퍼석한 느낌..

피자나 파스타보단 만족도가 조금 떨어지는 기분이었던 리조토..

지인분들이 매우 굶주린 상태여서겠지만 그럭저럭 맛있게는 먹었다고 하시네요.. 서비스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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