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훈훈한 시골마을 | 노보리베츠 산책

T/ENJOY HOKKAIDO

2010. 12. 2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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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전세기편으로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해서 기차를 타고 달려온 노보리베츠..

이렇게 훈훈한 작은 시골역스러운 분위기랍니다..

빛의 물방울.. 요게 밤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모양이네요..

역에서 버스를 타고 숙소인 다이이치타키모토칸으로 가면 되었지만..그냥 료칸으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노보리베츠에서의 작은 추억을 만들고 싶었더랍니다..

그래서 역전거리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특제 노보리베츠 라멘..

라면, 돈부리, 소바를 파는 식당..

노보리베츠역 앞 거리 풍경.. 눈을 잘 안치워놔서 캐리어 끌고 다니기는 조금 힘들었어요.. ㅠ.ㅠ..

이발소..

이 작은 마을에도 파칭코가 있다니 신기..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우체국은 제법 크네요..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약국 간판이 크지 않습니다.. ㅋㅋㅋ..

왠지 빈티지스러운 모습..

다방이에요..

셔터가 내려진 곳이 많아서 살짝 아쉬운 기분..

전 두정거장 정도 걸어다니면서 사진찍다가.. 이 도난버스를 탈 예정이었지요.. ㅋㅋㅋ..

건널목쪽 풍경..

슈퍼마켓이 있네요..

영업시간은 저녁8시까지네요..

주유소는 꽤 많네요..

호빵맨과 울트라맨이 반겨주었던 장난감 가게..

오른쪽으로 가면 노보리베츠 온천..

대부분이 이렇게 2층 건물이에요..

일반 가정집은 뭐 이런 모습..

훈훈한 풍경들..

레지던스..

홋카이도 신문..

저너머에 보이는 세븐일레븐..

일본에서 만난 세븐일레븐은 왠지 모르게 반가운 기분..

우리나라 편의점보다 취급하는 품목들이 다양하고 해서 좋아요..

마을쪽 풍경이네요..

은의 물방울 기념관이 근처에 있는 모양이네요..

쭉 가면 노보리베츠 온천이 나오겠지만..

걸어서 가기엔 아주 큰 무리가 있습니다..

더이상 찍을만한 것도 없고 해서 계획대로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노보리베츠 온천을 가기 전에 점심시간을 가지기 위해 중간에 살짝 내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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