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쿡 양재점 | 씨푸드뷔페는 역시 MARINE COOK

FAMILY RESTAURANT

2009. 9. 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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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께서 마린쿡에서 쏘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방문하게 된 씨푸드팸레 마린쿡입니다..마린쿡 마린쿡 이름은 정말 많이 들었지만 처음 가봤다죠.. 암튼 지인분의 은혜에 힘입어 겨우 방문 ㅡㅡ;;..

마린쿡..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입니다..

마린쿡은 양재역 3번출구와 4번출구 중간에 있는 3.5번출구 SK HB빌딩으로 바로 들어가시면 됩니다..마린쿡 평일 런치 11:30~15:00 평일 디너 18:00~21:30.. 주말 공휴일 런치 11:30~15:30 디너 17:30~21:30입니다..쉬어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시간대 잘 맞춰서 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마린쿡 씨푸드뷔페 가격은 런치 22,000원 디너 33,000원입니다.. 주말 공휴일 디너가격 적용.. 

마린쿡 씨푸드 레스토랑.. 해삼, 멍게, 개불, 광어, 연어, 스테이크 등 150여가지 최고급(--)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예약문의는 02-571-0058,0068로..

지인분께서 글쎄 예약을 안해놓으셨다네요.. 로비에서 하염없이 기다렸다는..마린쿡의 인기가 이렇게 높을 줄이야 하면서 샹들리에도 찍어보고 ㅠ.ㅠ..

저는 조금 늦게 도착해서 얼마를 기다렸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인분께서 40분정도는 기다리신거 같다고 ㅡㅡa..

암튼 자리로 안내를 받게 되었답니다.. 테이블 기본 세팅은 요러코롬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도 미리 다 따라놓으셨더군요..

간장 세트도 놓여져 있군요.. 다들 웨이팅을 하시더니만 이성을 잃으셨는지..가방을 던져놓고 다들 씨푸드바로 뛰쳐 나가십니다.. ㅋㅋㅋ..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하다는 마린쿡의 카페식 드링크바..각종 커피와 음료는 즉석에서 무료로 만들어 주신다고 하시네요..

뜨거운 음료 메뉴는 요러합니다..에스프레소,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카라멜 라떼, 카라멜 카페 모카, 녹차 라떼, 핫쵸코..

이어지는 차가운 음료 메뉴들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아이스 카페모카, 아이스 카라멜모카, 아이스 쵸코.. 아이스티, 레몬에이드, 체리콕, 아이스 녹차라떼 그리고 생과일 쥬스..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지만 생과일로 둔갑해서 제공되고 있더군요.. ㅡㅡ;;..

팥빙수도 있습니다.. 찾으시는 분은 없으셨지만.. ㅡㅡ;;..

마린쿡은 생맥주 무제한 제공입니다!!..바텐더가 아닌 바리스타가 제공해주는 생맥주라니 조금 욱기긴 했지만 어째뜬..

마린쿡 씨푸드바를 둘러보다가 가장 눈에 띄었던건.. 야쿠르트!!.. 헉~ 이게 왜 있지 싶어 찍어본 ㅋㅋㅋ..

레몬에이드를 주문해서 가져와봤습니다..

딱 봐도 무슨 맛인지 아시겠죠??.. 레몬 가루맛 ㅋㅋㅋ.. 레몬에이드는 일단 실패 ㅋㅋㅋ..

지인분께서는 마린쿡에서 아이스티를 즐기신답니다.. 물론 이것도 복숭아가루맛 아이스티입니다만.. 달달한 이 아이스티가 너무 좋으시다네요.. ㅡㅡ;;..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광어회, 숭어회 그리고 락교..

참치 타다키도 가져오신 지인분..

초장도 함께..

저는 백련초 알로에로 출발..

연어알을 올린 토로로..

폭신폭신한 숭어회.. ㅋㅋㅋ..

사시미를 막 신나게 먹고 있는데 지인분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더군요..왜들 안오시나 싶었더니.. 다 여기에서 줄을 서계신 ㅡㅡ;;..

요거시 그 유명하다는 마린쿡의 자랑 와규 스테이크.. 마린쿡에서는 냉장육만을 고집한다고 합니다.. ㅡㅡ;;..암튼 이게 2인분이라나 3인분이라나 암튼 그렇다네요.. 제법 센스있게 구워주셨더군요..

내심 샐러드는 먹어줘야겠다고 생각했던지 샐러드도 담아오셨는데 고기 양에 비하면 뭐 장난 수준입니다.. ㅋㅋㅋ..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돈까스.. 맛은 없으셨다고 합니다만.. 암튼 ㅡㅡ;;..

또 다른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와규 스테이크입니다.. 요놈도 맛있어 보이네요.. 한입 베어물면 육즙이 그냥 츄르르르~ 생각보다 더 쥬이시했습니다.. 맛있네요..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에비 칠리입니다.. 별로라고 하심 ㅋㅋㅋ..

이건 또 다른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와규 스테이크..씨푸드 레스토랑에 와서 왜 다들 스테이크만 공략하는건지 ㅋㅋㅋ.. 조금 욱기긴 하네요..암튼 요것도 맛있어 보입니다.. 요게 3인분인거 같아요.. 마린쿡은 원하는대로 고기를 많이 줘서 참 좋다고 하시는..

지인분께서 준비하신 와사비 간장..

미소시루..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스시 모리아와세.. 아 깜짝 놀랐습니다.. 10개도 아니고 11개를 담아오셨어요 ㅋㅋㅋ..이거 정말 다 먹을려구??.. 했더니 자긴 다 먹는답니다.. 스시를 남겨본 적이 없다나 뭐라나.. 

가운데에는 오도리, 타마고가 있구요..앞쪽에는 숭어초밥, 대게살초밥, 광어초밥, 연어초밥, 새우초밥 그리고 계란초밥으로 마무리 하셨네요..

레몬에이드를 힘겹게 비운 후에 음료를 받아왔습니다.. 아이스 그린티 라떼..이건 맛챠 프라페 가루 맛이네요.. ㅋㅋㅋ.. 

지인분께서 사시미 세트를 가져오셨습니다.. ㅋㅋㅋ.. 참치회, 광어회, 농어회, 연어회와 더불어 멍게까지 가져오신.. 사시미 종합선물세트로 보시면 되는..

계속되는 사시미들의 대향연입니다.. 지인분들께서 사시미를 충분히 담아오셔서.. 전 앉은 자리에서 먹기만 ㅋㅋㅋ..

연어회가 어찌나 느끼하던지.. 아후~.. 그냥 아부라가 ㅋㅋㅋ..

이건 새우샐러드인가요.. 지인께서 가져오신..

새우샐러드 옆에는 대량의 사시미들이 널부러져 있는 ㅋㅋㅋ..광어회가 도톰하니 먹을만 하다며 마구 담아오셨어요.. 그래도 참치타다키에 머스터드는 좀 아닌듯 하지만..

지인분께서 담아오신 튀김세트.. 에비후라이와 이카링을 담아오셨습니다.. 식어서 맛은 별로라 평하셨지만.. ㅡㅡ;;..

지인분의 스시사랑은 식을 줄 모르더군요.. 대게살초밥과 오도리초밥..

이건 뭐더라..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 꿔바로우인가요??..

칠리새우는 별로라더니 또 가져오신 ㅡㅡ;;..

훈제 오리도 냠냠..

가리비 그라탕을 가져온 모습.. 전 이렇게 푸짐하게 담아오는걸 즐깁니다..

근데 이거 맛이 없네요.. 아무도 안드셔서 결국 혼자 독식해야 했던.. ㅋㅋㅋ..

식을 줄 모르는 지인의 아이스티 사랑.. 한번에 두잔씩 가져오셔서 마구 들이키시는..

차완무시.. 일본식은 아니고 한국식 계란찜이었다는..지인분께서 정리할 시간이 되었다며.. 빨랑 디저트를 쳐먹으라고 명하신.. 그래서 다들 급 디저트모드로 전환..

이건 사진이 선명하게 안나와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머시기하네요..지인께서 가져오신건데 프로슈토와 메론인거 같아요.. 메론 위에 있는게 생햄이 맞을런지는 의문.. 

이건 푸아그라.. 사진상으론 커보이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정말 작아요.. 맨 위엔 휘핑크림 가운데가 푸아그라, 밑에는 와인에 절인 사과였던듯.. 

푸아그라가 뭐 그리 진귀한 음식이라고 이렇게까지 조그맣게 썰어주셨는지 ㅡㅡa.. 와인향이 워낙에 강해서 푸아그라는 맛도 안남.. ㅋㅋㅋ..

지인께서 가져오신 과일.. 수박을 마구 드십니다..

가지런히 담아오신 방울토마토..

땅콩볼..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 안남 ㅡㅡ;;..

이것 역시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쑤셔넣다시피한..

너트 빠께쓰.. ㅡㅡ;;..

이건 뭔가요.. 떡같기도 하고 쵸코볼 같기도 하고.. 기억이 정말 안나는 ㅋㅋㅋ..

요건 기억이 납니다.. 유자맛일줄 알고 가져왔는데 전혀 아니었던.. ㅋㅋㅋ..

지인께서 가져오신 종합선물세트..메론, 수박, 파인애플, 프로슈토앤메론, 티라미스, 아이스홍시입니다.. 그러고보니 프로슈토앤메론이 왜 디저트 코너에??..

게시판에서 그렇게 인기였던 바로 그 티라미스.. 정말 크림층이 두텁긴 합니다.. ㅋㅋㅋ..

노르스름하게 잘 구워진 치즈케익도 냠냠..

이게 호불호가 갈린다는 그 쇼콜라 치즈케익인 모양이더군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쵸코 무스입니다.. 케익은 요렇게 네가지였던거 같아요..

지인께서 가져오신 요거트.. 딸기맛인거 같네요..

나가야한다고 재촉을 받으면서 마지막으로 가져온 과일들..

메론..

파인애플..

야쿠르트가 있어서.. 먹을게 지천인 이곳에서 누가 먹겠나 싶었는데.. 지인분께서 가져오셨더라구요.. ㅡㅡ;;.. 야쿠르트를 꼭 먹어야 한다는 굳은 표정으로.. 전용 빨대까지 함께 가져오신 ㅋㅋㅋ..

고기에 환장하신 지인분께서는 디저트로 와규 스테이크를 선택하셨습니다..

집에선 이런 고기를 절대 못드신다고 하시면서 끝까지 와규 스테이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주셨답니다.. 흑흑흑..

계산서 찍어봤습니다.. 디너는 33,000원이에요.. 뭐 다들 할인은 받으시죠??.. 저희도 할인 받았습니다.. 지인분께서 가지고 계신 10%쿠폰이 스무장은 넘었던듯 ㅋㅋㅋ..

마린쿡 주차료 1,000원은 불우한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마린쿡 VIP 멤버십카드군요.. 갖고 싶네요.. ㅋㅋㅋ..

마린쿡 회원 생일 특혜.. 생일 본인 30%할인.. 2명 방문시 와인 2잔 무료.. 3명 방문시 케익과 샴페인.. 4명 방문시 케익과 와인 1병.. 5명부터는 4명 방문시와 동일 ㅡㅡ;;..

계산하니까 마린쿡 명함에 10%할인 도장을 찍어주셨습니다.. ㅎㅎㅎ..

식사시간이 짧아서 좀 아쉬웠던 마린쿡.. 오죽 촉박했으면 제가 커피를 못마시고 나왔겠어요.. ㅠ.ㅠ..

어쨋든 씨푸드 팸레는 역시 마린쿡이었던 것입니다.. 첫방문이라 너무 공략이 미진했던 것 같아 또 가고 싶어지네요 마린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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