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수 리코 GR2 직구쇼핑 | 빅카메라 후쿠오카 텐진1호관

T/FUKUOKA HAKATA

2017. 4. 1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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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간다니까 지인분께서 사다달라고 부탁하신 카메라가 있어서 빅카메라 텐진1호관에 가야 했다는.. 필수미션이라 일단 카메라부터..



지인분께서 사다달라고 부탁하신 제품.. 리코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 디카 GR II.. 똑딱이인데 요거이 APS-C CMOS 센서입니다..





RICOH GR II.. 28mm F2.8 렌즈.. 똑딱이인만큼 작고 가볍지만 사진은 감성적으로 잘나온다고  합니다.. 지인분께선 감성 스냅용으로 활용하실 예정.. 



GR II 정가는 89,100엔(891,000원)으로 국내 세기정품 판매가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만.. 실제 양판점에서는 2만엔이상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다는..



후쿠오카에서 카메라를 사려면 대형양판점인 하카타 요도바시카메라 또는 텐진 빅쿠카메라에 가야했는데.. 전 호텔이 텐진이라 무조건 빅카메라였네요.. 



비쿠카메라 모바일웹에서 현지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재고는 있는지부터 살펴보는게 현지직구의 기본입니다.. リコー コンパクトデジタルカメラ GR II..



영어 중국어는 지원이 되는데 한국어 서비스는 안되고 있네요.. 암튼 세기정품보다 20만원정도 저렴합니다.. 이만큼의 차이가 안나면  정품대비 매력이 없는거라는..



후쿠오카 가서 물건이 있네없네 돌아다니고 고민하고 할 시간은 없습니다.. 여행에선 시간=돈이니까요.. 매장에 재고가 없음 전화로 입고예정 문의후 방문하심 OK...



제가 갈 후쿠오카현 텐진1호관 텐진2호관 모두에 동그라미 두개의 재고있음 표시가 있습니다.. 마루마루는 확실히 충분한 재고가 있다는 의미.. 안심입니다..



ビックカメラ 天神1号館.. 빅쿠 카메라 텐진 1호관.. 영업시간 : 10:00~21:00 연중무휴..주소 : 福岡県福岡市中央区今泉1-25-1..



BIC CAMERA TENJIN 1ST STORE.. 텐진권에 있는 매장으로 실제론 이마이즈미에 위치하고 있단.. 애디바우어 텐진점 바로옆이라 찾긴 쉬움.



하카타역 나오면 바로 있는 요도바시에 비해 위치가 그닥 좋진 않은데.. 저처럼 주활동 지역이텐진권이신 분들은 빅카메라가 더 좋단..



트라노이에서 저녁먹고 바로 향한 텐진비쿠.. 실제론 빅쿠카메라.. 우리는 비쿠카메라 또는 빅카메라라고 함.. 전 삐꾸카메라로 합니다만..  



일본 가전메이커들이 줄줄이 망해가다 끝내 샤프와 토시바까지 쓰러졌음에도.. 이렇게 양판점이 건재하다는게 신기해요.. 팔게 없는데 안망함..



빅카메라 텐진1호관 1층에는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중심으로 매장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1층에서 바로 사면 되서 덕분에 아주 편했어요..



우리나라에선 크게 인기가 없는 후지필름, 올림푸스, 파나소닉 등이 여전히 인기가 높습니다.. 후지필름 X-PRO2 X-T2 필요없지만 탐남..



RICOH IMAGINE CHANGE.. 신발매 펜탁스 KP 멋져요.. 펜탁스는 일본직구로 살만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네요.. 필요없는데 사고 싶은.. 





똑딱이 중에서 전 후지필름 X100F와 리코 GR2가 제일 탐납니다.. 지금을 찍는다 본질을 찍는다 리코 지알투.. 일명 지랄투.. ㅡㅡ;;.. 



와이파이,NFC도 가능한 똑똑이 GR II.. 빅카메라 온라인스토어 가격보다 본 매장이 더 저렴.. 실제 매장판매가는 65,610엔(656,100원)..



바로 직원분께 카메라 꺼내 달라고 하고.. 악세사리인 GR2전용 카메라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도 같이 구입해야 해서 함께 요청했습니다.. 



악세사리는 직원문의 필수.. 자력으로 찾는건 불가능에 가깝.. 켄코필름 구입하고 싶었는데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타사 액정보호필름을 구입..  



잠시 쉬는시간엔 카메라구경.. 제 주력 카메라 캐논 EOS M3킷은 58,430엔(584,300원).. EF-M 55-200mm 사고 싶었는데 비싸네요.. ㅠ.ㅠ..



그나저나 케이스 찾으러 어디론가 가셨는데 없답니다.. 그래서 휴대폰으로 분명 텐진1호점에 재고가 있다고 보여드림서 다시 수색부탁.. 



그 직원분이 결국 케이스를 못찾아서.. 매니져님께 이 케이스 있냐고 다시 한번 문의.. 뒤적거리시더니 재고있다고 합니다.. 아~ 다행이다.. 



매니져님께서도 케이스를 찾으러 떠나심.. 카메라 꺼내려면 어짜피 누군갈 불러야 하니 처음부터 직원분께 위시리스트를 보여주는게 짱인듯..



매니져님 또한 사라진 후 한참을 안오셔서 소니 렌즈 구경했어요.. FE 55mm F1.8ZA를 사고 싶은데.. 역시 비싸네요.. 칼짜이즈 으으~..



빅카메라에서 제품구입시 포인트 10%적립이 가능한데.. 이 포인트적립이 면세랑은 같이 안됩니다.. 이게 제일 빅카메라 쇼핑시 제일 짜증나는 부분..



오랜 기다림 끝에 도착한 리코 GR전용 검둥이 케이스의 모습.. 케이스가 더 예뻤으면 좋겠는데.. 너무 솔직하게 생겼네요.. 뭐 제가 쓸껀 아니지만.. ㅡㅡ;;..



외국인은 포인트적립 안되고 억울하다 깍아 달라니까 포인트만큼의 사은품을 주겠시답니다.. 샌디스크 SD카드.. 이게 6,458엔(64,580원)..



일본도 오프라인 메모리카드 가격이 많이 호갱스럽네요... 뭐 어쨋거나 사야할 것들을 다 사고 사은품까지 챙겼으니까 모든 미션 깔끔히 클리어..



빅카메라가 좋은게 캐셔에서 바로 면세를 받을 수 있다는거.. 그자리에서 면세가격으로 한번에 결제되니까 빠르고 편해요.. 삐꾸텐진 굿~.. 



카메라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 찾는데 예상보다 긴 시간이 소요되긴 했지만 다 샀으니까요.. 빅카메라 일본내수 카메라직구 성공입니다..





리코 GR2는 저도 왠지 사고 싶어지더라구요.. 251g으로 가볍고 최단촬영거리 10cm.. 세기정품보다 25만원정도 저렴한 것도 큰 매력이고.. 



전 후지필름 X100F나 발매예정인 리코 GR3를 사고 싶네요.. 후지필름, 리코, 펜탁스는 내수가 살만합니다.. 카메라 구입은 빅카메라 텐진1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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