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국돈호텔 아침 | 센트럴그릴 서찬청 조식뷔페

T/ENJOY QINGDAO

2011. 5.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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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첸향과 함께 수정방을 마시고 잠들어 일어나니 아침 8시가 넘었더군요.. 늦잠을 제대로 잔듯.. ㅋㅋㅋ..

청도 국돈호텔의 아침이 밝았네요.. 창밖엔 청도 홀리데이인이 보입니다..

 

국돈호텔 객실에서 바라본 청도 홍콩중로의 아침.. 대충 준비하고 아침 먹으러 호텔 1층 센트럴 그릴로 고고~..

청도 국돈호텔 센트럴그릴은 서찬청이라는.. 중국에선 양식 레스토랑을 서찬청이라고 하는듯..어쨋든 콥톤호텔 센트럴그릴의 테이블 분위기는 뭐 이러하답니다..

뭐 이런 느낌이에요.. ㅋㅋㅋ..

물은 서버분께서 준비해주신답니다..

오렌지쥬스..

자몽쥬스..

우유로 출발을.. ㅋㅋㅋ..

다미선 식물황유.. 마가린입니다..

봉밀.. 꿀입니다..

크로와상..

밀카나 크림치즈.. 마가린도 그렇고 정말 다 처음 보는 제품들이네요..

파인애플 패스츄리.. 빵들은 별로 맛이 없네요.. ㅠ.ㅠ..

크림치즈는 의외로 먹을만 해서 또 가져옴..

춘권.. 본고장의 춘권이라고 다 맛있는건 아니라는 결론.. ㅋㅋㅋ..

소세지는 쉐프 스테이션에서 바로 구워주는데 별로..

크로와상..

계란 후라이는 완숙과 반숙 두가지 버젼으로 제공된다는..

오렌지쥬스..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샐러드..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오믈렛, 핫케익, 햄, 포테이토웻지와 빵들.. 오믈렛 저도 먹으려고 했는데.. 아줌마가 바쁘다고 안만들어 주더란.. 서비스 정신이 제로에 가까운듯.. ㅡㅡ;;..

롤이 정말 대박이더군요.. 이렇게 맛이 없을 수가.. ㅋㅋㅋ..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것들.. 스크램블드에그가 정말 별로라고.. 볶음밥은 그냥저냥 먹을만 하다는 평가..

이것도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것들..

베이컨은 그럭저럭 괜찮아요..

완숙버젼의 계란후라이..

차우미엔은 별로네요..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만두들입니다.. 다 별로라는 평가..어제 저녁 해도어촌에서 먹은 딤섬과 너무 갭이 크더라구요.. ㅠ.ㅠ..

계란후라이가 역시 안전하다는 생각.. ㅋㅋㅋ..

베이컨도 나름 먹을만 해요..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춘권, 계란후라이, 소세지, 볶음밥, 볶음면, 베이컨..

된장국은 일본풍이에요..

지인분들께서 슬슬 디저트 모드로 접어드신듯..

락메론, 파인애플, 자몽, 수박.. 과일맛도 미묘~..

머핀 3종세트하고 요거트, 블루베리잼, 살구잼, 벌꿀..

요게요게 참 독특하고 중독성 있는 맛이더군요.. 빨대를 꼽고 빨아 먹는 요거트랍니다..우리나라에는 없는 대추맛 요거트.. ㅋㅋㅋ..

티랑 커피는 서버분께 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커피는 의외로 양호한 편..

후르츠 칵테일..

락메론은 먼지맛이고.. 자몽은 건조해요.. 과일맛이 너무 신기해서 웃음이 나오는.. ㅋㅋㅋ..

플레인 보다는 역시 대추맛이 맛있단.. ㅋㅋㅋ..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후르츠믹스..

파인애플 쥬스로 마무리~..

쉐프스테이션에 있는 직원이 너무 불친절해서 깜짝 놀랐던 청도 국돈호텔 센트럴그릴.. 호텔의 수준을 한단계 낮추기에 충분한 조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ㅡㅡㅋ..역시 중국 청도에선 비싸고 맛없는 양식보다는.. 싸고 맛있는 중식을 택하는게 현명하다는 생각을 심어주었던 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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