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오포와 생맥주 무제한 | 아웃백 시청점

FAMILY RESTAURANT

2013. 5.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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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를 마음껏 드링킹하고 싶으시다는 지인분들이 계셔서 아웃백 시청점을 찾게 되었다는.. 얼마만의 아웃백인지..

부쉬맨 지급되자마자 부쉬맨을 안주삼아 생맥주 무제한을 시작하셨더군요.. 아웃백에선 6,500원에 생맥주 100분 무제한..


으~.. 역시 아웃백에선 사진찍기가 싫은.. ㅡㅡ;;..

생과일 쥬스 오렌지.. 6,490원..

생맥주 안마시면 뭐라도 시켜야해서 주문한 오렌지 쥬스.. 별로네요.. 실망스럽.. ㅡㅡㅋ..

역시 아웃백에선 생맥주 100분 무제한이 짱이란 결론.. 두잔만 마셔도 본전 뽑으니까요..

브로컬리 수프.. 스테이크 시킴 자동으로 딸려 나옴..

브로컬리 수프.. 음.. 역시 별로..

예전 감자수프가 그립네요.. ㅠ.ㅠ..

오지 치즈 후라이즈.. 18,150원..

오지치즈의 오랜 친구 랜치..

산처럼 쌓아 올린 아웃백 두툼이 감자튀김들.. 역시 맥주안주로는 이거만한게 없지요..

감자튀김에 잭치즈와 체다치즈를 뿌려 녹여내고 베이컨찹을 뿌려 장식..

오지치즈 넘 비싸져서 안먹었는데 오랜만이네요.. 뭐 이렇게 마구마구 찝어 냠냠..

역시 자극적인 자태를 자랑하는 오지치즈입니다.. 치즈들이 반딱반딱..

랜치를 듬뿍 찍어야 맛난다는..

치즈는 윗쪽에만 뿌려져 있어서 계속 먹다보면 치즈없는 그냥 감자튀김을 먹게 되지요..

예전 같으면 가볍게 치즈 업차지 할텐데.. 요즘은 멜티드치즈가 6천원이 넘어서.. 쿨럭~.. ㅡㅡㅋ..

골드 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17,050원..


두툼한 코코넛 옷을 입은 새우튀김이 9마리 제공되는 애피타이져..

달달한 오렌지 마말레이드 소스에 찍어먹음 되는거란..

레몬즙을 새우 위에 투하해 준 후에 먹으면 됩니다..

피둥피둥..

골드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먹다보니..

골드코스트 여행가서 일주일내내 비만 맞다 온 생각에 눈물이.. ㅠ.ㅠ..

골드코스트의 저주는 아마 평생 잊지 못할듯.. ㅡㅡㅋ..

어쨋든 아웃백을 대표하는 애피타이져 골드코스트..

스테이크 오 포와.. 36,190원..

기름 좌르르 도는 뉴욕스트립입니다.. 후추맛 스테이크가 오포와..

스테이크 오 포와는 감자튀김이 사이드로 나와서 주문했어요.. 그노무 생맥주 무제한 때문에.. ㅋㅋㅋ..

이거이 고르곤졸라 후라이인데.. 그 강렬한 고르곤졸라 치즈향이 하나도 안남.. 그냥 베이컨만 살짝 뿌리는듯..

뭐 암튼 아웃백 생맥주 무제한에 가장 어울리는 스테이크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지인분께서 집도를 도와주시고..

나름 미디엄레어..

기름이 좔좔좔~..

나름 쥬시해요.. ㅋㅋㅋ..

스테이크 오 포와면 그냥 후추만 강조할 것이지 소스는 좀 쓸데없는 느낌도 들고..


스테이크랑 감자랑 계속 흡입.. 지인분들은 생맥주 마시느라 정신줄 놓으시고.. 본전뽑는게 중요한 것이지요.. ㅋㅋㅋ..

워낙 빨리 마시는걸 즐기는 지인분들인지라 100분을 다 못채우고 끝냈단.. 아웃백 정말 배터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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