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와인을 찾아서 | 와인 컨트리 자전거 투어

T/CALIFORNIA DREAM

2010. 6.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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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스토가 시내를 벗어나 주택가를 지나 처음 도착한 포도밭입니다..빈야드 옥스라고 써있네요.. 나파 올 때 차에서 많이 본 빈야드를 직접 밟아보는 느낌은 역시 다르군요..

캘리포니아의 빈야드는 이런 모습입니다.. 나중에 여기에 포도가 주렁주렁 열리겠죠??..

뭐랄까 참 쭉쭉 뻗은 넓은 포도밭입니다..

포도나무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요런 모습이랄까요.. 검증완료.. 포도잎 맞습니다.. ㅡㅡ;;..

새파란 캘리포니아의 하늘과 포도밭을 배경으로..

자전거와 함께 기념촬영.. 게러웨이 어드벤쳐스 스탭분이 요렇게 사진을 찍어주셨답니다.. ㅋㅋㅋ..

참 평온한 분위기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출발입니다..

따스한 캘리포니아의 햇살~.. 눈부셔라..

여기도 포도밭 저기도 포도밭..

이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포도가 자라겠지요??..

핑크색 소화전이 귀엽네요..

나무들이 어쩜 이렇게 멋있는지..

헉~ 알로에가 엄청 커요.. 넘 놀래서 저도 모르게 찍어버린.. 미국스럽네요..

포도밭과 야자수가 공존하는.. 캘리포니아..

여기도 빈야드가 될 예정인듯..

그냥 집같은데 포세이돈 금상이 있어요.. 뭐야 여긴 ㅡㅡ;;..

담도 문도 참 멋있네요.. 왠지 모르게 부잣집 같아요..

자전거를 타고 쭉쭉 달려봅니다..

더피스 머틀데일??..뭐하는 곳일지 ㅡㅡa..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왠지 모르게 들어가보고 싶은 기분의..

저너머엔 성조기가 펄럭이고 있습니다..

빨간 울타리의 뾰족지붕 집..

왠지 모르게 미국스럽네요..

참 평화로워요..

정지선 앞에서 멈춰섭니다..

이 하수구에서 나오는 물이 온천수라고 하네요..

직접 만져봤는데 오~ 뜨거워요.. 캘리스토가는 온천으로 유명하답니다.. 온천 덕분에 포도나무가 잘 자라나 싶기도 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페달을 밟아봅니다..

목적지인 베넷 레인 와이너리로 가는 길 ㅋㅋㅋ..

양들이 풀을 뜯고 있더라구요..

잠깐 서서 양들을 찍어봅니다..

뭐랄까 한가롭고 여유로운 양들이네요..

넓은 풀밭에서 마음껏 풀을 뜯고 있네요..

사진을 찍던 말던 신경 안쓰고 풀을 뜯는 양들이었습니다.. ㅋㅋㅋ..

다시 포도밭길을 달려봅니다..

장비들이 후덜덜~..

제 카메라 무게가 1키로가 조금 넘는데,,

자전거 타고 사진찍기에 딱히 무리는 없더라구요..

캘리포니아의 하늘은 참 멋있어요..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구경하는 빈야드의 풍경..

가지런히 심어진 포도나무들..

참 좋은 환경에서 자라나는 포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너무 깨끗한 하늘..

따스한 햇살..

끝도 없이 펼쳐진 포도나무들..

포도밭 사이를 마구 달려봅니다..

여기서 다시 왼쪽으로..

슝슝 달립니다.. 시간이 없어.. ㅋㅋㅋ..

집들도 이렇게 다 이뻐요..

나무들도 하나같이 멋지고..

하늘이 넘 파래요 ㅠ.ㅠ..

여기저기 꽃들도 피어 있고..

영화 사이드웨이의 한장편을 보는 것만 같습니다..

잠깐 쉬어가는 시간..

우편함도 이렇게 멋있네요..

이것이 나파 와이너리의 풍경입니다.. 아름답지요..

이제 거의 다 도착입니다.. 조금만 더 가면 베넷 레인 와이너리인 것이지요..와인 컨트리 바이크 투어와 함께라면 이렇게 멋진 캘리포니아 빈야드의 풍경을 담아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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